맥주 안주로 만은 소라 치즈 구이예요
싱싱하고 맛 좋은 전복은 몇개 씻어 회로 맛을 보고...
뿔소라... 일본에서는 이 뿔소라를 "사자에" 라고 부르는데 일본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시장에 가보면 우리가 보통 먹는 매끈한 소라는 거의 볼 수 없고 이 뿔소라만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사자에가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이 뿔소라를 가지고 소라 구이를 만들었어요 ^^
뿔소라를 살짝 삶아 살을 꺼냅니다.
내장을 잘라내고...
소라 살을 반으로 갈라 이빨 같이 생긴 부분을 자르고, 찬물에 다시 한번.. 지근거리는게 없이 씻어 주었습니다.
마늘, 양파, 버터를 준비...
버터를 녹여 마늘을 먼저 넣어 향을 낸 후 양파와 소라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 후 센불에 살짝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넣어 뒤적뒤적 해줍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마치 에스까르고 같아요 ^^
깨끗이 씻은 소라 속에 위에 재료를 꾹꾹 담아 넣어둔 다음 (깊이 넣어도 다 꺼내먹을 수 있어요 ^^) 위에 피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굽거나 렌지에 넣어 치즈를 녹여줍니다 모두 익힌 재료들이니 눈으로 봐서 치즈가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소라 치즈 구이 완성~
마늘향이 녹아든 버터의 맛... 부드러운 마요네즈와 치즈의 맛이 소라의 쫄깃함과 어울려 아주 맛있어요...
술안주로도 좋고,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아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 미리 준비해 놓았다 살짝 구워 내놓을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손님 초대 요리에... 입맛 돋구는 전채 요리로 작은 접시에 하나씩 서빙을 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