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개선하는 방법
사주를 연구하고 해석하는 근본 이유는
실용성에 있다. 조상과 부모가
어떠하고 살아온 과거에 대한 사항 들은
고객에게 사주해석의 신뢰감을 얻을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앞으로의 생활방향을 제대로
제시하는 것이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지나간 것이고 살아갈
미래가 더 중요하다. 필자는 사주학을
공부하면서도 심리학이나 성공
처세술에 관한 많은 자료를
연구하였고 사주학을 성공학의 범주에
포함시켜 활용하고 있다. 본
편에서는 여러 가지 개운 방술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궁합,
작명, 택일, 부적에 관한 사항을
설명한다.
[궁합보는 방법]
사주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사주는 전생의 업이
축적된
결과라고 이야기 한바 있다. 그렇다면
사주팔자에서 이미 현생의
길흉화복이 결정되어 버린 것이므로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 대강을 이야기 하자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근본적인 인생의 큰 틀을
바꿀 수 없으므로 사주에 따라
배우자의 인연도 이미 정해진 것이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배우자를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지만 인연이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여러 가지 궁합법이나 인연법이
나와 있고 활용되고 있지만 사실상
작용이 크게 못 미치게 되는 것이다.
미혼여성이 두 명의 총각을 두고
누구와 결혼 할 것인지를 고민한다고
상정해 보자. 한 총각은 돈이 많고,
다른 총각은 가난하지만 착하다고
간단하게 생각하자. 배우자의 선택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결정된다. 돈을
중시하는 여성은 '난 돈이 최고야'
하면서 부자총각과 결혼하고,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여성은 '돈보다는
사람은 마음이 중요하지' 하면서
착한 남성과 결혼하게 된다.
가치관이란 쉬운 말로 하면 어떠한
사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를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각 개인의
가치관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일반적으로 말하면 가치관은 성장
과정에서의 모든 영향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주의 입장에서 보면
사주팔자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개인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주위
사람의 조언이 결정에 영향을 주지만
근본적인 개인의 마음을 좌우하지는
못한다. 자기의 판단기준에 의하지 않은
행동은 만족을 주지 못하게 된다.
결혼도 이와 같다. 우리 주변에서
보통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부들이 얼마든지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가령 극단적인 예로
부잣집의 미모의 여성이 팔다리가
불편한 가난한 남자와 결혼을 하거나,
텔레비전 연속극에 나오듯이 의사
총각이 미용실의 자식 있는 이혼녀와
결혼 하는 등의 사례이다. 궁합을 보면서 이
총각과는 궁합이 아주 좋고 저
총각과는 궁합이 나쁘다고 할 때
과연 누구하고 결혼을 하겠는가?
궁합이 좋다고 마음에 없는 총각과
결혼하는 여자가 있을까? 그런 처녀도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궁합이
좀 안 좋더라도 자기 마음에 드는
총각과 결혼하기 마련이다. 만약 나중에
이혼을 한다면 궁합이 좋지 않은
남자와 결혼해서 이혼을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미 그 여성은 사주
팔자에서 이혼을 하거나 재혼할 요인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다. 개인의 사주팔자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 인연 또한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선택이라는 단어 속에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국제화 시대에
따라 결혼 대상자는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왜 하필이면
이 사람하고 결혼을 하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연의 고리는 알 수
없는 신비이기도 한 것이다.
일반적인 궁합보는 방법을 알아본다.
궁합의 기본원리는 혼인 당사자
사주의 조화를 가장 중요시 한다.
합을 기뻐하고 극이나 형충파해를
꺼린다. 따라서 년월일시 사주간의
극, 형충파해는 꺼린다. 사주의
주인공은 일주이므로 일간 끼리의
상극과 일지 끼리의 형충파해를
가장 중요시하고 년월시주는 약하게
본다. 민간에서는 띠를 기준으로 하여
동일하거나 삼합, 방합, 육합이 되면
좋고 형충파해가 되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나 띠 보다 일지가
더 중요하다. 보통 월주간의
극형충은 가족의 반대가 있다고 한다.
- 기후의 조화를 본다. 더운 사주는
더위를 식혀주는 사주와, 차고
습한 사주는 따뜻하고 건조한
사주와 궁합이 좋다.
- 오행의 조화를 본다. 목이 부족한
사주는 상대방에 목이 있으면 좋고,
화가 부족한 사주는 상대방이 화가
있으면 좋다.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목
이 많은 사주가 상대방에 목이 많으면
궁합이 좋지 않다.
- 사주의 희신이 상대방에게 있으면
좋다. 이는 기후의 조화와 오행의
조화와 같은 이치이다.
- 사주의 천을귀인이 상대방에게
있으면 좋다. 이는 상대방이 나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격국용신이 같거나 서로
상생관계에 있으면 좋고, 상극
관계에 있으면 좋지 않다.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같거나 다르기
때문이다.
이 외에 일간이 지지에 통근하지
못하면 일간의 건록에 해당하는 띠,
일주가 입묘된 지지가 있으면 그
지지를 충하는 띠, 배우자의 십신이
통근하지 못하면 그 배우자 십신의
건록에 해당하는 띠 등으로 배우자의
인연을 보는 인연법이 있다.
이렇게 남녀간의 사주를 통하여
궁합을 보게 되면 사주상으로 궁합이
좋은 경우를 보기 힘들다. 궁합
보러 다니다가 결혼을 하지 못하는
미혼남녀도 가끔 있다.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는 말이
있다. 역학자가 궁합을 보면서
제시하는 의견은 남녀가 결혼하는 데
하나의 참고사항인데, 궁합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궁합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좋은 말을
해주는 역학자를 만날 때 가지
궁합보러 다닌다는 말이 있다.
"적천수"에는 부처인연숙세래라고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 부부의 인연은
전생으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부부가
화목하고, 치고 박고 싸우고, 보통
사람은 한 번밖에 결혼을 못하는 데
여러 번 결혼하는 복-ㅌ-이 있는 사람,
원수 같은 남편이나 아내와 같이 사는 것이
모두 자기의 업의 결과인 것이다. 이를
현생에서 역학자가, 부모가, 본인이
어떻게 바꿀 수가
있겠는가?
배우자로 부적격한 사주는 다음과같다.
- 비겁이 많은 남자는 배우자성인 재성을 억압하고 무시하고 고집이세며
재성을 기준으로 보면 관성이 많은 경우이므로 부부인연이 매우 불리하다.
- 식상이 많은 여자는 배우자성인 관성을 무시하고 힘을 못 쓰게 만들고
, 관성을 기준으로 보면 관살이 많게 되므로 부부인연이 불리하게 된다.
- 또한 비겁이나 식상이 아니더라도 남여 공히 비겁, 식상, 재성, 관살, 인성이 많아 사주가 한쪽으로 편중되면
다른 십신이 무시당하게 되므로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 비겁이 많은 여자는 관성을 억압하고 무시하며 고집이 세고,
남편인 관살의 입장에서는 재성-여자-이 많은 경우이므로 좋지 않다.
- 재성이 많은 남자는 아내의 기운이 강하여 공처가형이므로 아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화목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불평과 불만으로 부부가 불화하게 된다.
- 인성이 많은 여자는 게으르고 남편인 관살의 기운을 많이 설기시키며
관살을 무시하므로 남편이 무능하게된다.
자신이 남편을 먹여 살려야 한다.
- 남자가 재성이 혼잡되거나, 여자가 관살이 혼잡된 경우에도 이성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
사주 통변요령에서도 일부 설명하였으므로 참조하기 바란다.
자작시 한편을 싣는다.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정으로 살기도 한다.
돈으로 살기도 한다.
자식으로 살기도 한다.
정신적 사랑으로 살기도 한다.
육체적 사랑으로 살기도 한다.
부모님 때문에 살기도 한다.
명예와 체면 때문에 살기도 한다.
일 때문에 살기도 한다.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르면서 살기도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살기도한다.
부부는 어떻게 사는가?
사랑하며 살기도 한다.
싸우며 살기도 한다.
눈 흘기며 살기도 한다.
미워하며 살기도 한다.
원망하며 살기도 한다.
기쁨과 즐거움으로 살기도 한다.
슬픈 마음으로 살기도 한다.
무미하게 살기도 한다.
건조하게 살기도 한다.
눈물 흘리며 살기도 한다.
고통 속에 살기도 한다.
상처 주고 살기도 한다.
상처 받으면서 살기도 한다.
원수같이 살기도 한다.
친구같이 살기도 한다.
애인같이 살기도 한다.
괴롭히면서 살기도 한다.
괴로움을 당하면서 살기도 한다.
참고 살기도 한다.
이해하며 살기도 한다.
용서하며 살기도 한다.
부부는 무엇으로, 어떻게 사는가?
때로는 ~, ~. ~. ~
때로는 ~, ~, ~, ~
세월이 흐르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하듯
언제나 봄도 아니고
언제나 겨울이 아니듯
사랑의 목적도 변하고
사랑의 방법도 변하고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없으니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인 것을~~
내친 김에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시를 한편 소개한다.
사랑은 행복의 근원
풍요로운 사랑이야말로
모든 인간의 목적지.
사랑하는 마음
사랑이 가득찬 마음
이것은 인간 삶의 귀중한 본질.
풍요로운 사랑이 넘쳐나
무한한 기쁨의 조류되어 흐를
때
그것은 바로
절대자의 영광
거룩한 대자연의 축복
하나님의 은총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사랑
신성의 빛으로 솟아나게 하세.
신성이란 본디 사랑이며
사랑은 진실로 신성이 드러남이라.
신성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고
사랑 또한 신성으로 그득하도다.
사랑은 거룩함의 빛이요
사랑은 인간에게 신성을 부여하도다.
사랑은 인간에게 부여된 천상의 삶
우리 마음 속 사랑이란
바로 천국의 신성.
천국의 거룩함이
사랑으로
우리들 마음 속에 깃들었도다.
인간의 마음 속 사랑이란
지상에 위치한 하느님의 성역
마음 속 가득히 사랑을 담아
하느님의 성역 소중히 하는 이
그들은 진정 복되도다.
{초월명상의 창시자 마하리쉬
마헤시의 '사랑'-"싸이와마) 중에서}
[작명하는 방법]
사람의 이름을 작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음양 작명법,
삼원오행 작명법
원형이정 작명법
자원오행 작명법, 한글
소리오행 작명법-파동성명학,
음파성명학 등으로 불리기도 함-,
주역괘 작명법, 측자파자 작명법,
순 한글 작명법 등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한자의 사용이 줄어들고 한글 중심 사회로 전환되었다.
현행법에는 출생 신고를 할 때 한자를 적지 않아도된다.
나는 여러 가지 작명방법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수많은 사회 각 분야
의 유명인사들에 대한 성명을 분석해보았다.
어떤 작명법이 우수한지를 가늠해 보기 위하여 음양, 원형이정,
삼원오행, 자원오행, 한글오행 등으로
각 작명법에서 좋은 작명법이라고 제시하는 기준으로 연구를 해 보았으나 우열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다.
나의 작명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작명은 일반적으로 다음의
기준에 의한다.
- 부르기 쉽고 쓰기 쉬워야한다.
- 한자든 한글이든 불문하고 뜻이 좋아야 한다.
- 놀림감이 되는 이름은 피한다.
- 부모, 가족, 가까운 친족과 중복을 피한다.
- 한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획수가 너무 많은 한자는 피한다.
사주를 적용하여 이름을 지을 때에는
이름과 사주의 조화를 중시한다.
이름의 오행과 사주의 오행을 중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사주에 많은 오행은 이름자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목이 많은 사주에 목에 해당하는 이름을 넣으면 사주의
조화를 오히려 방해하므로 좋지않다.
사주와 이름의 기운을 조화시킨다는 것은 곧 사주를 중화시키는 희신의 글자를 이름에 포함시킴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사주에 없는 글자를 집어넣는 방식은 바른 방식이 아니다.
한글 소리 오행 작명법은 순
한글이름에는 적용될 수 있지만
한자를 사용하는 이름에는 그 유효성이 부족하다.
성명이 김성수라 하면
김성수-이룰 성, 지킬 수-,
김성수-성품 성, 빼어날 수-,
김성수-소리 성, 짐승 수-,
김성수-깰 성, 근심 수-의
이름이 모두 같다는 것인데 어찌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겠는가?
한글의 소리오행을 기준으로 하는
작명법은 현재 논란이 있다.
수와 토를 나타내는 한글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ㅁ, ㅂ, ㅍ 는 수, ㅇ, ㅎ 는 토로서 오행을 구분하고 있는데
한글을 최초로 만든 훈민정음 해례본에 따르면 ㅁ,ㅂ, ㅍ 는 토, ㅇ, ㅎ 는 수라는 것이다.
여러 가지 작명법이 있으나 어느 방식이 좋고 나쁘다고 한마디로 판단하기 어렵다.
일반인들은 유행에 민감하여 유행하는 작명법을 선호하고
역학자들도 주관 없이 그에 부화뇌동한다.
한자를 사용하는 이름에는 자원오행이 더 중요하다고본다.
한자에는 불용문자라 하여 많은 한자를 제시하고 있는데 뜻이 좋지 않은 한자를 제외하면 문제가 없다.
작명에서 수리를 중요시 한다면 작명하기는 너무나 쉽다.
사주와 관계없이 작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음양, 수리, 소리,
한자 등 모두가 다 잘 갖춰지면 최고의 이름이 되고
팔자가 확 풀리는 것인가?
이름은 매우 중요하다. 평생을
불리며 자신을 나타내는 제목이기 때문이다.
또 유명한 사람이 되면
역사에도 기록이 남는다. 필자는 이름을
가리켜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입고
다니는 한 벌의 옷에 비유한다.
깔끔한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람의 인생은 이름으로 결정되지않는다.
사주가 중요한 것이다.
사주가 좋으면 좋은 이름과 인연이 있다.
이름이 과연 어떤 신통력을 가지고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지 알길
없으나 각 작명법의 상대적 우열을
주장하는 성명학자들의 주장과 필자
나름대로 수많은 유명인사의 이름을
분석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름의
중요성은 사주에 비할 것이 못된다.
사주가 안 좋은데 이름만으로 팔자를
근본적으로 고칠 수가 없는 것이다.
개명을 통하여 사주와 기운을 조화시키거나 심리적 만족감을 통한 운의 개선에는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이름으로 혹세무민 하는 역학자는 생활의 방편이 될지는 몰라도 업보의 그물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천망회회 소이부 실이라 하여 하늘의 그물은 넓고 트여 있지만
(죄있는 자를 결코) 놓치지 않는다는 노자의 말씀이다.
궁합에 집착하여 혼기를 놓치는 사람도 있지만 이름에 매우 집착하는 사람도 우연한 기회에 보았다.
자기 아들의 이름에 대하여 유명한 역학자들을 방문하여 감정을 하였는데 모두 다르게 감정을 하더라는 것이다.
아마도 좋은 이름으로 개명하여 자식이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된다.
조금 있으면 아들이 초등 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입학하기 전에 정말 좋은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역학자들도 사주, 궁합, 이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한데 일반인들이야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필자는 작명법을 연구하고 저명인사들의 이름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성공작명법"이라는 작명 원리에 의하여 이름을 짓고 있다.
[택일법]
결혼, 약혼, 개업, 이사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좋은 날짜를 선택하는 것을 택일이라 한다.
사람에게 하루하루가 모두 중요하다.
길을 걷다가 돈을 줍기도 하고,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기도 하며,
운동복 차림으로 슬리퍼를 끌고
수퍼에 물건 사러 갔다가 캐스팅이 되어
일류 스타가 되기도 한다.
솔직히 하루하루가 예측이 불가능하다.
천지팔양신주경의 내용 중에
일일호일 월월호월 년년호년이라
하여, 날마다 좋은 날이요, 달마다 좋은
달이며, 해마다 좋은 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우리 개개인에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택일의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 혼란을 준다.
택일 방법은 기본적으로 생기복덕 방식을 활용한다.
모든 택일에는 공망일과 일지 충이 되는 날은 꺼린다.
천을귀인이 있는 날, 희신이 되는 날을 선호하고, 기신이 되는 일진은 삼간다.
택일 중에서 결혼날짜를 가장 많이 보는데 결혼 택일에는 고진 과숙의
날짜와, 취가주당법에 의하여 남편방
(부-, 아내방-부-이 있는 날짜는 피한다.
이 날 결혼하면 과부나 홀아비가 되거나 신랑 또는 신부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날짜를 정한 후 시간을 정하는 기준에는 황도, 흑도 시간이 있다.
좋은 날짜와 좋은 시간을 정해주면된다.
어느 날 결혼택일을 하러 온 사람이 말하기를, 이웃집에 결혼한 신랑은
역학자가 택일을 해 주면서 12시까지 신랑이 결혼식장에 입장을 안 하면 죽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시간을 잘 정해 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시간을 잘 정해 주면서, 혹시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12시까지 입장을 하지 못하더라도 죽지는 않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
요즘의 결혼식 날짜는 토요일이 최고의 길일이다.
일요일 하면 욕을 먹는 흉일이다.
평일은 축의금 수입이 많지 않아 말 그대로 평일이다.
이사날짜는 이사 가는 방향을 보아 손-손이란 좋지않은 귀신이 움직이는 날-이 없는 음력 날짜를 택한다.
음력 9, 10일은 어느 방향에도 손이 없다고 하여 이삿짐센터가 바쁘고 이사비용도 많이 달라고 한다.
역학 자료를 보면 택일하는 방식에 많은 방술자료가 있으나 너무 얽매이지 말고,
천지팔양신주경의 말을 참고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부적의 효과]
나는 부적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어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부적은 신통한 영력이 있으나 부적을 제대로 그리는 분은 우리나라에 몇 명 되지 않는다는 자료를 보았다.
신비스러운 기운을 활용하여 막혀 있는 인간사를 해결한다는 것인데 대단한 영적인 기운을 활용한다고 봐야 하겠다.
부적의 신비스러운 능력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아는 바가 없다.
그렇다면 신과 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 부적 책에 나와 있는 부적 그림을 보고서
그려 준다면 과연 효험이 있을까 하고 의문을 제기해 본다.
심리학에는 플라시보-"워삭나맙이) 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소련 철도국 직원 한 사람이 냉동차에 갇히자
냉동차 벽에 죽음의 상태를 기록했다.
'몸이 차가워 온다. 그래도 기다릴 수밖에 없다.
차츰 몸이얼어 온다. 이제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닾' 사람들이
그를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하지만 냉동차는 고장이 나서
내부온도가 섭씨 13 도 였고,
산소도 충분한 상태였다. 불면증
환자에게 소화제를 수면제로
위장하여 처방하면 환자는 이내 편하게
잠을 자고, 고열의 환자에게 증류수를
해열제로 위장하여 주사하면 신기하게도
열이 내린다. 이런 것을 플라시보 효과,
위약-가짜약-효과라고 한다.
플라시보는 "기쁘게 해
드리겠습니닼" 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효과를 보는 것을
말한다.
"이 약을 한 달간 먹으면 식욕감퇴
현상이 일어나 살이 빠질 겁니닼"
라는 말을 듣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말로 살이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선물
(1 만원 짜리-을 사가지고 와서
이거 아주 귀한 것을 어렵게 좀
비싸게 구해왔다고 상사에게 선물하면
소중히 간직한다. 그러나 10 만원을
주고 좋은 선물을 주면서 별거
아니라고 말하면 아무데서나 굴러다니다가
어디로 갔는지 신경도 안 쓴다.
사람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적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효과 여부가 결정된다.
진짜 신통한 부적을 제외하고, 부적
책에 나와 있는 해당 부적을 그려
주더라도 부적을 신뢰하는 사람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플라시보 효과에서 짐작할 수 있다.
부적을 요구하는 고객은 부적의 효과를 믿는 사람이므로 그려주면 되지만,
영통력이 없는 역학자가 억지로 부적을 권유한다면 효과를 보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밖에도 사주학에는 숫자, 색깔, 신살, 지명, 방위 등을
활용한 여러 가지 개운방술이 있으며, 기타 역학분야나 무속에서도 수 많은 개운방술이 존재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사주학자는 효과 있는 개운방술을 익혀 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근거 없고 허무맹랑한 개운술의 강요와 남용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라고 본다.
사주를 해석하는 목적은 삶의 미래를 제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한다.
미래에 대한 방향의 제시가 없는 사주해석은 죽은 해석이나 다름이없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는 교훈적인 의미가 있지만, 그러한 교훈적인 의미를 고객이 받아들이기를 기대하지 말고 미래의 행동방향을 하나라도 확실히 말해줘야 한다.
비겁이 많은 사주를 보면 "당신은 주위에 도둑놈이 쫙 깔려 있어,
기회만 되면 당신의 돈과 마누라를 빼앗아 가려고 하므로 돈과 마누라 관리를 확실히 해야 한다.
절대 돈을 빌려주지 말고, 형제자매 동업자는 바로 당신의 원수와 같다고
생각해"라고 행동지침을 확실히 제시해 주어야 한다.
말을 듣고 안 듣고는 본인의 몫이다. 당연히 말을 듣지 않는데,
이유는 사주가 그렇게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 사주학자가 한 말을 새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운명이나 인생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하여 필자는 다섯가지를 제시한다.
자신의 명과 운을 아는 것이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며,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일이요, 음덕이나 적선을 베푸는
일이며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일이다.
명을 안다 함은 자신의 실체를 알게되고
세상이 불공정하다는 것을 불평없이 받아 들이게 되며, 운을 알아야 시간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함은 자신에게
가장중요한 생명력을 지키는 일이다.
"중용"에서 지극한 정성은 신과
같은 힘을 가진다고 하였다. 음덕을
쌓거나 적선을 베푸는 일은 남모르게
해야 하고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우주에는
불가사의한 존재나 힘이 작용하므로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반드시 감응이
따를 것이다. 상대적인 세계를
인정한다면 절대적인 세계 역시
자연스럽게 수용이 된다. 기도나
명상은 에너지를 자신의 내부로 모우는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의 저자 스티븐 코비-"예뭐탐 새.
Covey-cz [will _sSnS Er@forjcz
습관으로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 이 세상은 개인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거대한
존재이다. 이 거대한 세상을 아주
손쉽게 바꾸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스스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워약파둔우-의 변화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도하며,
긍정적인 생각은 행복의 순간들을
늘어나게 하므로 패러다임의 변화야
말로 스스로의 운명이나 인생을 개선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된다.
상사문도, 근이행지, 중사문도,
약존약망, 하사문도, 대소지,
불소, 부족이위도, 고건언유지,
명도약매, 진도약퇴, 이도약뢰,
상덕약곡, 태백약욕,
광덕약부족, 건덕약투,
질진약투, 대방무우,
대기만성, 대음희성, 대상무형,
도은무명, 부유도선대차성.
뛰어난 사람은 도를 들으면
힘써 그것을 실천한다. 중간
정도의 사람은 도를 들으면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취하고, 아주
정도가 낮은 사람은 도를 들으면 크게
웃는다. 만약 웃을 정도가 아니면 도가
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격언이 전해
내려온다.
참으로 밝은 길은 얼른 보기에
어두운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얼른 보기에 뒤로 물러나는 것처럼
보이며, 평평한 길은 얼른 보기에
울퉁불퉁한 것처럼 보인다. 최상의
덕은 골짜기처럼 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참으로 희고
깨끗한 것은 얼른 보기에
우중충해 보이며, 참으로 넓고 큰
덕은 얼른 보기에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확고부동한 덕은 얼른 보기에
구차스러워 보이고, 참으로 진실한
덕은 얼른 보기에 절조가 없는
것처럼 보이며, 더 없이 큰 네모
난 것은 그 구석이 없다. 참으로
위대한 인물은 보통 사람보다 그
성취가 늦고, 너무나 큰 소리는
도리어 그 소리가 귀에 잘 들리지
않으며, 더없이 큰 형체를 가진 것은
도리어 그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 말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도는 숨어서 모양이 보이지
않고 사람의 말로는 이름을 붙일
수가 없는 것이다. 참으로 도는
만물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고
그러면서 그 존재를 온전히 해준다.
"도덕경"에 나오는 도와 덕에 대한
노자의 말씀을 들으면서 본문 내용을 모두 마감한다.
출처: 사주박사철학원‥‥‥太極導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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