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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 뜬 UFC 옥타곤…“트럼프 팔순잔치 쇼” 비판도

작성자혜룡(慧龍) 승려 *|작성시간26.06.16|조회수5 목록 댓글 0

백악관에 뜬 UFC 옥타곤…“트럼프 팔순잔치 쇼” 비판도

입력 2026.06.15 (21:49)수정 2026.06.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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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악관 잔디밭에서 처음으로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미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라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여든 살 생일에 맞춰 열리면서 미국 곳곳에서 비판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워싱턴 김성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악관 남쪽 잔디 광장에 격투기 경기장이 들어섰습니다.

상공에서는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지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위를 받으며 등장합니다.

백악관에서 처음 열린 종합격투기 UFC 대회 모습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은 건국 250주년을 기념한 경기라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여든 살 생일날 열리면서 팔순잔치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같은 시각 백악관 인근에선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공연, "일어서라, 노래하라"가 열렸습니다.

권력의 억압에 맞서 저항하겠단 취지의 이런 공연은 미국 전역에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행보를 감추기 위해 대형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비판했습니다.

[린/트럼프 규탄 공연 참석자 : "대통령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 백악관 잔디밭을 거대한 격투기 경기장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 대통령에게서 봐왔던 전형적인 권한 남용 사례 중 최신 사례일 뿐입니다."]

이번 백악관 UFC 경기엔 우리 돈 830억 원 가량의 UFC 측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미 정부 기관 7곳의 자원과 인력도 동원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조서윤/화면제공: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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