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을 많이 하고 물질적으로 많이 베풀었다고 하더라도 내가 무엇을 했다고 하는 한 그것은 공덕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음을 다해 주는 것입니다. 대가를 생각할 때 우리의 마음은 부분이 됩니다. 부분이 되는 마음에는 온마음을 주는 기쁨이 사라져 버립니다. 그냥 연민의 마음을 따라서, 그저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을 따라서 베풀 때 나눔의 기쁨을 찾아 올 것입니다. 나눔은 그 의미를 잃어 갑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 마음으로 살아가는 시간은 아주 짧기만 합니다. 마음은 움켜쥐고 있으면 번뇌가 되지만 놓아 버리면 기쁨이 됩니다. 무엇을 주었다는 마음을 품은 마음은 벌써 무엇을 잃었다는 한탄의 마음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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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