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에 등받이가 없는데도 승객을 태우고 비행을 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한 여성 승객의 좌석에 등받이가 없는 것을 트위트에 올려 알려지게 된 황당한 일이 영국 LCC 이지젯(Easy Jet) 항공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지젯 항공사는 부랴부랴 조사에 나섰고, 트위터에게 사진 삭제를 요청했지만 트위터는 거절했습니다.
아주 오랜 전에 대한항공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비행기가 착륙하는 시점에 어느 승객이 좌석벨트를 메고 있지 않은 것을 본 여승무원이 정중하게 벨트 착용을 요청했는데... 승객 왈, ‘좌석벨트가 있어야 메죠’ 그 말에 놀란 승무원이 확인하니 진짜 좌석벨트가 없었습니다. 이 황당한 일이 알려진 후로는 승무원들은 좌석에 벨트가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기내에서는 안전 체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 이것이 항공사가 승무원에게 바라는 정말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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