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 오른다
최동단 호미곶에서
그 빛을 받아 기원 해 본다.
토스트와 우유로 아침을 하고
게스트 젊은이들과 인사하고
사장님의 따듯한 원두 선물 안고
북으로 또 달린다.
쌀쌀해진 기운에
바람 마져 더해지니
따듯함이 그리워진다.
독수리를 닮은 바위
날개 ? 부리 ?
차디찬 물 색깔에
시원한 모습
좋 다.
영일만의 제일 안쪽
모래사장이 있고
그 뒤엔 포철이 있네.
도로변
항공기 전시관
골동품들
"어찌 날아 다녔을까?
거리 환경 개선 사업으로 단장 되었다네.
3km에 걸친
포철의 담벼락 자전거 길
새로 뚫린 운하 전시관에서 찍은
형산강 건너의 포철
포철을 중심으로 한
포항의 전경
막혔던 물길을 다시 열어
배를 띄우고
위락시설을 더한
포항 운하
시간 날 때
일찍 먹어 보자
유명 운동선수들 사인이 즐비한
음식점에서
푸짐하게 차려진 열첩반상
해와 달의 고장이라
명일대를 만들었다네.
칠포해수욕장
올빼미를 닮았나?
밀려오는 파도에
바위에 부서져 날리는 물보라
성
아트리움사진촬영소
조사리해수욕장
파도 타기 흉내 좀 내겠는데...
모래사장으로 난 자전거 도로
경보 화석박물관
수억년 묵은 자연예술작품들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드디어 영덕대게의 본고장
강구항이다.
여기서 "대"자는 큰 대가 아닌
대나무 "대" 라는 거.
강구항의 전경
건너 보이는 산의 오르막
와우!
해맞이공원을 찾아 올랐다가
못 찾고 그냥...
"운동 하시는 분이 이정도 가지고...금방 갑니다."
갈 길이 멀다
새로 난 전용도로로 빨리 가자.
바람은 불어오고
도로는 벌떡 팔다리 저리저리
엉덩이 들썩들썩
날은 저물고
아이고 안되겠다
목표 수정
손들어 구조요청해도
그냥 씽 씽.
마이너스 12km축산항에 자리잡고
여관방 뜨거운 물에 찜질한다.
6시 해맞이
7시 30분 아침 게스트하우스 토스트
12시 점심 포항 해장국
19시 50분 축산항 여관 그리고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