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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해파랑길(4일 차) - 호미곶에서 영덕 축산항112 km

작성자수막새|작성시간15.03.30|조회수49 목록 댓글 0

 

 

떠 오른다

최동단 호미곶에서

그 빛을 받아 기원 해 본다.



토스트와 우유로 아침을 하고

게스트 젊은이들과 인사하고

사장님의 따듯한 원두 선물 안고

북으로 또 달린다.

 


 

쌀쌀해진 기운에

바람 마져 더해지니
따듯함이 그리워진다.

 

독수리를 닮은 바위

날개 ? 부리 ?

 

차디찬 물 색깔에

시원한 모습
좋 다.

 

영일만의 제일 안쪽

모래사장이 있고

그 뒤엔 포철이 있네.


도로변

항공기 전시관

골동품들

"어찌 날아 다녔을까?

 

거리 환경 개선 사업으로 단장 되었다네.

 

3km에 걸친
포철의 담벼락 자전거 길

 

새로 뚫린 운하 전시관에서 찍은

형산강 건너의 포철

 

포철을 중심으로 한

포항의 전경

 

막혔던 물길을 다시 열어

배를 띄우고

위락시설을 더한

포항 운하

 

시간 날 때

일찍 먹어 보자

유명 운동선수들 사인이 즐비한

음식점에서

푸짐하게 차려진 열첩반상

해와 달의 고장이라

명일대를 만들었다네.

 

칠포해수욕장

 

올빼미를 닮았나?

 

밀려오는 파도에

바위에 부서져 날리는 물보라

 

아트리움사진촬영소

 

조사리해수욕장

파도 타기 흉내 좀 내겠는데...

 

모래사장으로 난 자전거 도로

 

 

경보 화석박물관

수억년 묵은 자연예술작품들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드디어 영덕대게의 본고장

강구항이다.

여기서 "대"자는 큰 대가 아닌

대나무 "대" 라는 거.

 

강구항의 전경

 

건너 보이는 산의 오르막
와우!

해맞이공원을 찾아 올랐다가

못 찾고 그냥...

"운동 하시는 분이 이정도 가지고...금방 갑니다."

 

갈 길이 멀다

새로 난 전용도로로 빨리 가자.

 

바람은 불어오고

도로는 벌떡 팔다리 저리저리

엉덩이 들썩들썩

날은 저물고

아이고 안되겠다

목표 수정

손들어 구조요청해도

그냥 씽 씽.

마이너스 12km축산항에 자리잡고

여관방 뜨거운 물에 찜질한다.


6시 해맞이

7시 30분 아침 게스트하우스 토스트

12시 점심 포항 해장국

19시 50분 축산항 여관 그리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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