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TTA-NIPÂTA 1-1
1. URAGASUTTA.
1. He who restrains his anger when it has arisen, as (they) by medicines (restrain) the poison of the snake spreading (in the body), that Bhikkhu leaves this and the further shore, as a snake (quits its) old worn out skin.
*Bhikkhu: a mendicant. (음역)비구(比丘). 탁발승
*this and the further shore: 차안(此岸)과 피안(彼岸)
一. 뱀의 비유.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1.
뱀의 독이 퍼지는 것을 약으로 막듯
치미는 화를 다스리는 수행자는
차안도 피안도 모두 떠난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經集
一 蛇品
一 蛇經
一
體中漫蛇毒藥草能消除
心中生忿恚比丘須調伏
共捨彼此岸如蛇蛻舊皮
[쓸 데 없는 소리]
‘숫타니파타’입니다. ‘불교’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음’의 이야기입니다.
첫 장에서 ‘분노’를 다루네요.
오늘 하루는 본문 중에 To leave this and the further shore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 화두를 한 번 참구해보시지요. 피안도 차안도 다 버린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에 기대 살아야 할까요? 우리가 자맥질하고 있는 이 苦海를 수행의 노를 저어 저 건너 빛이 머무는 피안으로 가자는데 그도 버리라네요! 과연 공허와 허무 그것 외 아무 것도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대체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리고자 마음만 먹으면 그게 가능할까요? 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인생길 같이 가는 톡방 님들과 도반하자고 옆구리 찔러보는 겁니다.
[참고]
1. 팔리원전의 영역은 V. FAUSBÖLL
2. 우리말 번역은 석지현, 법정을 참고하되 가능하면 제 목소리로.
3. 한역(漢譯)은 중국의 漢文大藏經에서
4. 제목은 찾기의 편의를 위해 제가 붙입니다.
2021. 4. 20. 샘내(泉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