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세]연주자세 1 - 전체자세

작성자버디|작성시간05.01.13|조회수13,573 목록 댓글 27

몇번 말씀드렸는데, 이번주가 프로젝트 마지막주라 역시 바쁘네요..

그냥 갖다 퍼 오는 시간도 못낼정도라면... 뻥이겠죠..?

실은 피킹자세에서 오른쪽 손에 대해 좀 더 업그레이드하려고 기다렸더니

마냥 시간만 흐르네요...

 

일단 올리고 다음주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완전 초보분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통기타로 갖고 자세에 대해 설명을 드립니다.

일렉기타도 거의 유사하기에 그냥 보셔도 괜찮을 거 같고,

일렉기타만의 뽀대는 역시 서서 기타칠때 폼일텐데,

그건 다음주 넘어서 시간나면 그냥 재미삼아 보실 만한 거 한번 꾸며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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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tar 연주 자세 ★★★

 

본격적 시작에 앞서 하나만 먼저 일단 외우고 들어갑시다.

 

 ■ 왼손의 편안함.. 왼손을 편한케 하자~~~

 

따지고 보면, 이거 하나를 위해 연주자세편을 마련한 셈입니다.

 

내용 설명은 통기타를 중심으로 하되 클래식 기타 자세도 함께 설명할까 합니다.

일렉기타는 통기타와 유사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의자에 앉아서 치는 자세를 중심으로 설명하구요,

서서 치는 경우에 대해서는 이후에 다시 자리를 마련해보죠...

 

역시 중심은 왼손 중심으로 설명할텐데요,

먼저 전체적인 자세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왼손의 편안함...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 클래식기타 연주자세 설명이 불가피한듯 합니다.

이해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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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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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에 있어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은 무지하게 많이 들으실겁니다.

특히나 연주중심의 악기인 클래식기타에서는 무지하게 강조하고 있으며

통기타,일렉기타 치려는 분들에게도 분명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통기타는 아무래도 반주 중심이고 독학하는 사람도 많고

소위 무대매너, 액션, 뽀대와도 함께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자세에 대해 덜 신경쓰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자세에 대해 정확한 사항들을 모르고 치면

잘못된 습관이 배임은 물론 본인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플레이가 잘 안되고

기타등등의 자세로 인한 이유로 난 안돼.... 하면서 일찍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기타를 처음 잡은 초보자 중 10명중 1명은 신체상의 이유로 포기하게 됩니다.

" 아, 난 손이 작아... 뭐가 잡혀야 치든 말든 하지... 흑흑 "

" 아, 저주 받은 새끼손가락이여.... 너만 왜이리 작단 말이더냐....ㅠ.ㅠ... "

 

또한 나머지 9명중 2,3명은 소위 F 코드, 하이코드, 즉, 자세로 말하면 바레폼에서 포기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러한 것들은 기타 연주 자세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바도 적지 않습니다.

기타의 올바른 연주 자세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정확히 알았다면

아마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어려움이였을텐데,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클래식 자세까지 함께 설명하려는 이유는 바로 이분들,

이렇듯 30%에 해당하는 분들이 실재로 존재하기에 드리는 설명이니만큼

상당히 의미있는 내용이라 본인은 주장하는 바입니다... ^^;;;

 

손가락이 짧으신 분들 정말 있습니다. 

또한 F코드 무지하게 안잡히시는 분들,

이후 바레폼에 대해서는 별도로 심도있게 다뤄보고 싶은게 맘입니다만,

클래식 기타 자세에서 많은 힌트를 얻기 바랍니다.

 

 

[1]. 통기타 전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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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앉아서 연주하는 통기타의 전체 모습입니다.

 

 

일단 설명없이 그냥 봐두세요.

 

처음 기타를 치시는 분들이라면,

옆 사진처럼 부담없이 자세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흠... 뭐 특별히 설명할 것이 없는 거 같은데요,

몇가지 주의사항만 짚어보면,

 

1.  편안한게 최고입니다.

자세 잡았을 때, 왼손, 오른손 편안하면 됩니다.

 

2. 다리를 꼬고 기타를 올려 놓는 사람이 있는데 통기타에서는 특별히 금지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클래식기타에선 금물입니다. (사진에 포함된 작은 사진 참조)

 

3. 기타를 몸안쪽으로 눕히지 마세요.

 

 

기타가 누으면 왼손이 지판을 짚을 때 무리가 많이 가고 좋은 소리가 나기 힘듭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아래 설명과도 관계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당근 직접 바꿔보면서 비교해보면 압니다...

 

참, 허리 바로 펴시구요.....

 

 

[2]. 통기타와 클래식기타의 전체 자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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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클래식기타의 전체적인 연주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통기타 자세와 비교하면 좀 다르지요?

 

어느 부분이 다른지 찾아보실래요?

 

그럼 찾아보세요......

 

...

...

 

몇개 찾으셨나요?

 

그럼 비교해볼까요?

 

 

클래식기타 연주에서는 연주자세가 매우 중요하구요,

보다 자세한 설명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마루기타라고 클래식기타 잘 만든다는 회사 홈페이지에 클래식관련해서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잘 정리해놓았으니 한번 살펴봐도 좋을 듯합니다.

http://www.marooguitar.com/classic/4.htm

 

 

그럼 본격적으로 통기타 연주자세와 클래식 연주자세를 한번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죠.

 

먼저 정말 세심히 봐야할 부분은 왼손 부분입니다.

따라서 왼손에 대해 다음편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볼텐데요,

왼손 역시 전체적인 자세로부터 분명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먼저 이번 순서에서 짚어볼까 합니다.

 

또한 다시 한번 언급합니다만,

통기타를 치시려 한다해도 세명중 한분께는 클래식 자세에서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으므로

편의상 클래식기타 자세와 비교하는 가운데 묻어서 같이 설명드린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드리구요,

그럼 비교에 들어가겠습니다.

 

위 두 사진에 낙서를 해봤습니다.

 

 

어때요, 좀 더 확실한 비교가 되나요?

 

같이 한번 살펴보죠.

 

1. 기타 넥의 기울기가 틀리죠?

2. 클래식기타의 경우 머리 부분을 어깨부분까지 바짝 올립니다.

3. 또한 왼발에 발받침대를 이용해 기타를 좀 더 올려서 왼쪽 허벅지위에 걸칩니다.

   (ㅋㅋㅋ 발받침대는 없습니다. 그냥 높이만 맞췄으니 너무 웃지마세요...^^;;)

4. 이렇게 되면 기타몸통이 자연스럽게 몸통 한가운데로 오게됩니다.

 

 

이제 이런 차이점으로 인해 얻는 잇점이 뭘까 한번 짚어봅시다.

 

첫째, 왼손의 부담이 휠씬 줄어들고 편안해집니다.

그 이유는, 기타 넥을 올려서 왼손이 위로, 그리고 몸에 보다 가까이 붙게 되므로

왼손자체가 좀 더 편안해짐과 동시에 기타 넥 아래로는 공간이 확보되여 왼손이 편안하게 기타아래로 돌아들어가게 됩니다.

 

기타라는 악기는 왼손이 넥을 아래로 돌아 들어가서 위로 나오면서 잡고 치게 됩니다.

외국의 헤비메탈 기타리스트처럼 팔 다리가 긴 사람은 다리도 쫙쫙 벌리고 팔도 늘여서 잡고서도 잘 칩니다.

보기도 시원시원하고 뭔가 반항적인게 역시 헤비메탈은 그렇게 쳐야 소위 뽀대가 나오나 봅니다.

 

그러나 팝에서도 째즈 기타리스트 정도만 되도 위로 바짝 당겨 배위에 걸치듯 하고 연주한다던가

혹은 헤비메탈기타리스트 역시 속주부분에 들어갈때면 기타넥을 오히려 수직으로 잡듯 더욱 바짝 세우면서 폼은 폼대로 잡고 연주는 더욱 빠르게 몰아치는 걸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즉, 역시 속주 등 보다 테크닉을 요하는 연주에서는 왼손이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렇듯 기타라는 악기가 넥을 아래로 감아들어가는 형상인 이상

넥을 세워서 몸 가까이하고서 왼손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게 자연스러운 해결책이라 할 수 있겠지요.

 

클래식 기타리스트중에 줄리오 레곤디(Giulio Regondi)라고 8살때 데뷔한 기타리스트가 있습니다.

설마 이 강좌를 보는 사람 손이 8살짜리보다 손이 작지는 않겠지요?

 

따라서 손이 작거나, 특히 세끼손가락이 더욱 작은 사람, 혹은 팔이 짧은 사람은,

기타 넥을 좀 더 세워 왼손에 공간을 확보하는 것, 이것에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분들께는 통기타 스타일보다는 정통 클래식기타 스타일로 먼저 익혀봄을 적극 권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건 결국 왼손의 편안함이 되겠네요.

 

왼손이 편안하게 지판에 손가락을 얹을 수 있을 것,

그것을 위해 기타넥의 각도와 위치 등을 조절할 것.

이런 내용이 되겠네요.

 

그럼 다음편에서 왼손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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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선호rㅇㅖ요 - | 작성시간 07.04.2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콜트G250갖은초짜 | 작성시간 07.05.09 오오~~자세 ㅋㅋㅋ
  • 작성자hobit | 작성시간 07.06.14 아아 스크랩해 갈게요 ^^
  • 작성자은금 | 작성시간 07.11.16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작성자피크잼 | 작성시간 07.12.05 오늘 이글을 보고 스트랩을 줄이기로 결심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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