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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토론방

Re:Re:Re:밑에 공연후기" 란 글을 일고...

작성시간02.07.25|조회수24 목록 댓글 0
문제는 편향된 후기가 아니라고 봅니다..편중 되는건 당연하겠죠..
문제는 관심과 평가 자체의 농도에서 부터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좀 덜 좋은 밴드의 음악도 깊은 관심을 가지구 이건 어떻다..저건 이렇다..해 줘야 하는 데..그냥 누구가 이래서 저래서..좋다..다른밴드는 잘하더라 식은 곤란하겠죠..

=== 좀더 분석해서 글쓰기 훈련을 해야겠어요. 저두 늘 느끼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나 느낌을 써주면 좋다고 여러번 말했어요. 암튼 노력할께요.

한가지더 말씀 드리자면 오늘은 누구 땜에 많이 오고 어제는 누구 땜에 많이오고..이상하지않아요??

=== 그렇게 쓴 제 의도는 그날 같이 공연하는 밴드(들)를 내리 깎으려고 그런말을 한게 아니에요. 지금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들이 그 자리까지 오기 위해서 무진 애를 썼으니까 다른 밴드들도 열심히 하자는 뜻과 밴드 각각에 의존하기 보다 빵 공연이 전체적으로 사람을 끌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공연을 짜는 빵장 몫이 크다는 뜻으로 쓴거예요. 저두 기획자인셈인데 기획자가 출연진만 의존하면 기획자가 아니잖아요. 클럽도 마찬가지죠. 암튼 그런 제 뜻이 잘못 전달 되었나봐요.

참고로 전 잠 보러 간거 아니구.. 설혹 정말루 그렇다 해두 다른 밴드는 들러리도 아니구..

=== 들러리...저는 들러리 밴드는 세우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빵에 있는 밴드들 하나하나 모두 가치가 있기 때문에 공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빵에서 공연하는걸 그만두게 했을겁니다. 이미 그렇게 여러번 했구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빵 공연후기 앞으로 좀더 잘 쓸께요.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건 공연후기 많이 써달라는겁니다.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쓴 공연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저보다 훨 알차게 쓰는 사람이 많아요. 이번에 많이 배웠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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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얘기네요. ^^*



--------------------- [원본 메세지] ---------------------
저는 처음 글쓴님의 의견에 어느정도(?)동의합니다.
동의보다는 공감이 맞겠네요....
짱님의 후기를 읽어보면 짱님의 음악적 취향이 쉽게 느껴져요..
물론 사장님도 관객의 입장에서 글을 쓰지만 관객인동시에 운영자 이자나요...

갑자기 든 생각이데...
잼머스 공연후기인가 아니면 일정을 보면 각각 밴드들의 일정옆에
밴드들의 짧은 소개가 있습니다.
정말 좋은 부분들만 써 넣으셨죠..
자화자찬 하자는 것은 아니구요...
힘들게(?) 음악하는 사람들인데..짱님의 인위적인 짧은 글이라도
밴드들에게는 더 큰 힘이 뒬테니까요...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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