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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토론방

Re:빵사운드에 관해...

작성시간02.08.14|조회수117 목록 댓글 0
그건 맞는말이긴하지만.
변화가 항상불필요한건 아니라고생각됩니다.
변화하면 당연히 그전의 분위기를 잃는건 사실이겠죠.
예를들면 빵의 벽화를 바꾼다고 해도
예전벽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꺼고
새로운 벽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꺼고

뭐 그런문제겠죠.
어떤게 더 중요하고 어떤게 더 나은방향이이고 오리지날리티를 유지하면서
개선할수있는 문제는 개선해야죠.
빵에 손님없는게 분위기더 좋다고 손님조금오게할수 없는것처럼..
물론 밴드도 빵의 분위기와 장비와 엠프와 드럼들과
거기에 맞추어 최대한노력해야겠죠.
그리고 지금있는 밴드들도 당연히 그럴것이라생각되고
무작정장비가 안좋다는 핑계만 대는 밴드는없을겁니다.





--------------------- [원본 메세지] ---------------------
빵사운드 그렇게 후지지 않습니다.
톤 못잡는 밴드는 어딜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메사부기에다 트윈리버브 가져다 놓아도 톤 못잡는 밴드는
어쩔수 없어요. 그건 당연히 밴드의 역량이니깐.

빵에서 적응하는 밴드는 무서운 밴드입니다.
마이킹에서 부터 모니터 까지 모든게 안됩니다.
하지만 빵에서 오래 공연한 밴드는 거기서
정말 이쁜톤을 만들어 냅니다.

모니터 역시 필요없습니다.
공간만 차지 할뿐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변화를 추구한다면.
단지 밴드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빵에서만 공연하는 밴드는 솔직히 다른 클럽가면
톤 못잡는건 사실 입니다.
역시 다른 클럽에서 하다가 빵에서 공연하면.
톤 못잡는건 사실 입니다.

어떤 클럽 사운드가 이런데...
빵은 이렇다... 솔직히 무의미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어울리는게 따로 있다는 이야기죠...

저도 빵밴드의 입장에 섰을때
다른 큰 공연도 해봤지만.
빵이 좋은건 빵의 그런 분위기 입니다.
진공관앰프에다가 DW 드럼 셋을 가져오게
된면... 전 빵을 싫어할수도 있겠어요.

지금 빵의 장비는 빵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려요.

난 정말 좋습니다.
어떤 클럽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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