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빵 가격인상에 대한 의견 (뒷북;)

스팽글..저도 잘 모르지만, 그 일대를 뽀개서, 아파트 맨든다구 다들 나가라구 그랬다는게 결정적이라는........-_-
거기 요즘에 아파트 신축하고 있어염.
물론...거기 나가서 엇다 클럽 잡기가..돈두 그렇구 여러가지 힘들었으니까 없어졌겠져?


나두 돈별루 없지만, 좋아하는 밴드가 나온다면, 7000원내구 가겠어요.
하지만...잘 모르는 상황에서 걍 가기엔..2000원땜에 약간 주춤거리게 될건 사실이지요.

암튼..당신의 태도는 존경할만하군여..흐흐흐..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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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찬성입니다

전 갑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따로 수입원이 있는 사회인;;도 아닌 그냥 그런 학생이여요

자신이 사랑하는 밴드와 음악이있는 거의 유일한 곳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라도 경제적인 사정을 무시할수는 없는 겁니다.

예전에 스팽글이란 정말 너무 좋아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거기가 무슨 사정으로 문을 닫게 됐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냥 억측으로 돈 문제라고 생각해요.

-_-;죄송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공간에 2,000원 더 투자하기가 아까워서 발길 끊고 하는 애들은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같은 문화 후진국은 따로 이유없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관람문화의 형성이 단지 2,000원의 허리졸라매기 유치함으로 점철되는 건 졸라 짜증나는 일이 아닐까요?



소중한 공간이고..꾸준히 이어가길 바랍니다..아 정말로요.

딴 곳에 갈곳은 없어요.. 거의 유일한 곳이니깐

그래서 소중하죠.

올려요..2,000원 갈사람 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