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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토론방

음.

작성시간02.05.20|조회수84 목록 댓글 0
입장료 문제는 일단 차치하구요, 나머지 문제를 먼저 좀 풀어갔으면 합니다.
일단 주방이 좀 깨끗했으면 해요. 어느집에 가도 주방하나로 주인의 품격이 평가좌우됩니다. 그리고, 빵장님이 하던, 알바생이 하던 가게 오픈 시간은 칼같이 지켜져야합니다. 그리고 공연 안내같은것도 지금처럼 종이 한장 달랑 문에 붙이는 것보다 좀 더 예쁘게 보드같은거에 하는 거 좋아보일것 같아요.(시간도 적구요.) 밖에서 의외로 들어갈까 말까하다 지나치는 사람들 꽤됩니다. 뭐 더 된다면 건물입구문이나 간판도 좀 더 깨끗하고 예쁘게 하는것도 의외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빵에 올라다가 어딘지 몰라서 버스지나치는 사람들도 가끔있더라구요.
그리고, 빵내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들을 몇가지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음반이나 뮤직비디오 판매같은 것도 예가 될 수 있겠군요.
그 밖에 홍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빵장님 혼자 뛰다보니 글킨한데, 가끔 빵 오픈데이같은 때, 신촌, 홍대 등지에 포트터라도 몇장 붙여두는 것도 좋겠지요.
입장료 인상은 그렇게 좋은 대안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입장료가 오천원이지만 경제학적으로 볼 때 빵에 오기까지의 기회비용이 추가됩니다. 금액으로 환산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한번 더 버스를 타는 요금과 지리적인 탐색에 대한 노력을 고려하면 천원 뿌라스되는 정도로 보이거든요.
입장료 인상보다는 관객수를 늘리는데 중점을 두는게 빵의 재정문제를 푸는데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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