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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생명‧평화‧공존 콘서트 "이윤보다 생명"_이상은, 강허달림, 윤영배, 킹스턴루디스카

작성자QJCHOI|작성시간14.05.13|조회수53 목록 댓글 0

  • 음악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롤링홀

2014 생명‧평화‧공존 콘서트 "이윤보다 생명"

Soo Jeong Lee 의 프로젝트

의료민영화보다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 생명과 평화 그리고 공존을 노래하는 자리를 만듭니다. 더 보기

 

 

2014 생명 평화 공존 콘서트 "이윤보다 생명"


생명, 건강, 안전보다 기업의 이윤이 우선되는 사회,

공존보다 경쟁이 우선되는 사회,

이제 이런 사회를 바꾸자는 목소리들이 모입니다.

이윤보다 사람!

이윤보다 생명!

의료민영화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의료!

작은 움직임이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세상을 위해,

여기 우리는

생명과 평화 그리고 공존을 노래하는 자리를 만듭니다.

 

음악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모두를 위한 의료, 모두를 위한 건강, 이윤보다 생명을 노래하는 첫 자리에 당신을 꼭 모시고 싶습니다.

 

일시 | 2014년 5월 24일(토) 저녁 6시

장소 | 홍대 롤링홀

라인업

하니밴드 / 이상은 / 윤영배 / 강허달림 / 킹스턴루디스카

 

지금도 의료비가 너무 비싸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윤을 우선해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규제완화만이 해답이라며 안전에 대한 규제를 돈과 맞바꾼 정부 정책이 낳은 끔찍한 결과! 

규제완화로 수많은 어린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 상황속에서 박근혜 정부는 규제완화를 통해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려 합니다. 

 

 

생명보다 귀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건강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아프면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치료받을수 있어야 합니다.

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생명도 상품이 아닙니다. 건강권은 한 사람의 존엄한 삶을 위한 기본 권리입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한국의 의료는 너무 상업화 되었고, 국가가 제대로 책임지지 않아 90% 이상이 민간에게 맡겨져 있습니다. 공공의료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때문에 재난적 의료비 지출로 가계가 파탄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병원 문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의료를 더 영리화하고 더 상업화하는 민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 정책은 의료비를 올리고 가난한 사람들의 치료권을 더 파괴할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 의료민영화 정책의 민낯>

 

박근혜 대통령은 아픈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들이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주겠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은 ‘병원 영리자회사’를 허용하는 것입니다.

병원들이 환자 치료와 직결된 의료용품·의료기기, 의약품을 영리 영리자회사로 갖게 됩니다. 병원들은 건강식품과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온천장, 목욕업도 자회사로 허용 해 준답니다.

병원 영리자회사로 병원은 돈을 더 벌 수 있지만 환자와 환자보호자들은 더 비싼 검사비와 의료비를 내게 됩니다. 병원들이 자회사 수익을 위해 비싼 의료기기와 의료용품을 쓰거나 과잉진료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병원들은 이미 ‘진료 외 수익’ 으로도 돈을 법니다. 바로 우리가 이용하는 병원 내 장례식장·주차장·매점 등이 부대사업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병원 부대사업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 노동자들을 위한 것으로 규제돼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병원 부대사업에 대한 규제를 없애려 합니다.

병원은 이제 진료 외에도 각종 부대사업을 통해 돈을 더 벌게 됩니다. 병원은 확장된 부대사업으로 진료 외 수익을 남기지만, 치료를 위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부대비용 증가로 의료비가 더 들게 됩니다.

게다가 이런 부대사업은 영리자회사로 별도 주식상장도 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영리병원 허용이 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정부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을 위해 원격의료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가 도입한다는 원격의료는 안전성과 효과성이 제대로 검증된 바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원격의료 도입하면 재벌기업들은 ‘개인생체·질병정보를 수입하고 활용’ 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질병과 생체정보는 정부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개인정보입니다. 그런데 원격의료가 도입되면 이런 소중하고 은밀한 개인정보가 인터넷이나 기업에게 유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결국 삼성, LG, KT, SK 등과 같은 IT재벌 기업들은 원격의료를 통해 기계판매등으로 떼돈을 벌 수 있지만 국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의료사고의 증가와 개인질병정보의 유출일 뿐입니다.

도서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원격의료가 아니라 제대로 된 재난대비체계나 응급의료체계라는 것을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너무 크지만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고, 일부 기업의 돈벌이를 위해 의료를 상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는 미국식 의료제도로 가는 길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 국민 전체 숫자보다 많은 5,400만명이 아무런 보험이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개인파산의 절반이 의료비 지출 때문인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은 막아야 합니다.

 

 


           http://youtu.be/V6VIxvtgMZ0(클릭!)

 


○ 30,000원 = 콘서트 1인 입장+에코백+버튼

○ 50,000원 = 콘서트 2인 입장+에코백+버튼

○ 100,000원 = 콘서트 2인 입장+책2권+에코백+버튼

 

  이상한 나라의 치과 / 평등해야 건강하다 / 신의 호텔 / 대학 주식회사 / 동네 에너지가 희망이다

* 상기 도서는 본 콘서트를 준비하는 보건의료단체연합에 뜻을 함께하는 저자로부터 기증받은 책입니다. 

 

* 텀블벅을 통해 펀딩된 후원금은 다음의 곳에 쓰입니다.

- 출연한 뮤지션들에게 지급되는 소정의 감사비

- 공연장 대여비

- 공연장비 대여비

- 포스터 제작비

- 후원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들에 대한 제작비와 배송료

- 텀블벅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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