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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유머^^

웃긴이야기

작성자어린아이|작성시간13.07.15|조회수6 목록 댓글 1

 

오늘 라디오를 듣는데 웃긴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어떤 남성분이 요즘에 욱하는 성질때문에 고민이래요.

어느날은 차를 타고 가는데 앞에 확끼어들어서 "아 저 삐리리 같은 삐리리가

진짜 짜증나네 삐리리."라고 말을 하자 옆에 있던 딸이

"아빠  화날때 욕하면 좋아?욕하지 말고 참고 박수를 좀 쳐봐."이랬대요.

순간 남자는 딸에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욕을 좀 자제하기로 굳게 마음먹고 집으로 향하고 있느데

누가 자기 집 앞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걸 보고는 또 욱하는 마음에 순간

욕이 튀어나오려고 했지만 딸아이가 보고있어서 참고 참으며 박수를 쳤대요 ㅋㅋ

 

딸은 아빠에게 빨리 집에 가자며 보챘는데

그때 아빠왈 "00아 집에 먼저 들어갈래?아빠는 오늘 박수좀 더 치고 들어가야겠다"

이랬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 내용이 맞는지 가물가물 하지만 듣고는 너무 웃겼어요 ㅎㅎ

웃긴이야기라고 적긴했는데 조금 약하긴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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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도헤이 | 작성시간 13.07.16 아흐 추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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