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를 듣는데 웃긴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어떤 남성분이 요즘에 욱하는 성질때문에 고민이래요.
어느날은 차를 타고 가는데 앞에 확끼어들어서 "아 저 삐리리 같은 삐리리가
진짜 짜증나네 삐리리."라고 말을 하자 옆에 있던 딸이
"아빠 화날때 욕하면 좋아?욕하지 말고 참고 박수를 좀 쳐봐."이랬대요.
순간 남자는 딸에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욕을 좀 자제하기로 굳게 마음먹고 집으로 향하고 있느데
누가 자기 집 앞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걸 보고는 또 욱하는 마음에 순간
욕이 튀어나오려고 했지만 딸아이가 보고있어서 참고 참으며 박수를 쳤대요 ㅋㅋ
딸은 아빠에게 빨리 집에 가자며 보챘는데
그때 아빠왈 "00아 집에 먼저 들어갈래?아빠는 오늘 박수좀 더 치고 들어가야겠다"
이랬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 내용이 맞는지 가물가물 하지만 듣고는 너무 웃겼어요 ㅎㅎ
웃긴이야기라고 적긴했는데 조금 약하긴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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