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 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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