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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2/05]

작성자어린아이|작성시간14.02.05|조회수7 목록 댓글 0


조근환 / 춘란
아침에 읽는 글
    한 말은 반드시 실행에 옮기고 실행하면 반드시 성과를 거두라. * 공자(孔子, 기원전 551년~기원전 479년) 유교의 시조(始祖)로 떠받들어지는 고대 중국 노나라의 정치가, 사상가. [춘란] 글: 정호승 봄이 되자 춘란에 꽃대가 올라온다 밤새워 쉬지 않고 쑥쑥 올라온다 아버지는 나도 저 연붉은 꽃대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자라라고 하신다 춘란 꽃대에 홍자색 꽃이 핀다 그동안 화분에 물 한번 주지 않아 나는 꽃을 바라볼 자격이 없지만 아버지 곁에 서서 꽃을 바라본다 은은한 향기가 스쳐 지나간다 진정한 향기는 사라져야 향기라고 춘란 향기처럼 멀리 가서 아름다우라고 아버지가 내 어깨를 툭툭 치신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춘란(Goering Cymbidium) 꽃 말 : 소박한 마음 원산지 : 한국 [꽃이야기] 춘란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지상란으로, 동양란의 한 종. 보춘란이라고도 한다. 땅 속에 있는 헛비늘줄기[僞鱗莖(위인경)] 위에 잎이 무더기로 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잎은 선(線)모양으로 길이 20∼35㎝, 나비 0.5∼1㎝이고 혁질이며, 가장자리에 거칠고 작은 톱니가 있다. 이른봄 10∼20㎝의 꽃줄기를 내고, 엷은 녹색을 띤 지름 3∼5㎝의 꽃이 1개 핀다. 산림에 자생하고 많은 원예 품종이 있으며, 꽃의 형태나 잎의 무늬의 변이에 따라 복륜무늬 [覆輪斑文(복륜반문)]·줄무늬, 범무늬 등의 변이품종으로 분류된다. 분재를 할 때는 물이끼만을 깔아주고, 분갈이는 봄·가을의 춘분·추분 쯤이 적기이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춘란(보춘화)이 그것이다. 물론 춘란은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다량 분포되어 있고 품종 또한 다양하다. 국명은 꽃 피는 시기가 이른봄 이므로 예로부터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데서 연유하고, 비슷한 의미로 일본과 중국에서도 춘란이라 부른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Passion Flower(정열의 꽃) - Caterina Val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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