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2/10] 작성자어린아이|작성시간14.02.10|조회수3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고영훈 / 봄바람 아침에 읽는 글 불행은 진정한 친구가 아닌 자를 가려준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322)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철학자 [고란초(皐蘭草)] 글: 지철승 너는 천년의 향기 고란사 뒷켠 절벽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곳에서 붉은 장미보다 눈부시게 피어나 천년을 하루같이 꿈을 꾼다 너의 꿈은 살아있는 전설 낙화암에 잠시 머물다 그렇게도 갈망하던 세상을 품으려 기지개 곧게 펴 하늘을 날은다 웃는 모습이 백제를 닮은 너의 이름은 고란초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고란초(皐蘭草) 학 명 : Crypsinus hastatus 꽃 말 : 내 마음의 한가운데 원산지 : 한국 [꽃이야기] 고란초는 고사리목 고란초과에 속하는 희귀종으로 그늘진 바위틈이나 낭떠러지 등에 자생하는 상록다년초입니다. 백제의 왕도였던 부여 부소산성 고란사 뒤의 절벽에서 자리기 때문에 고란초라 부르게 되었으며 현재 산림청 보호종 휘귀동식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마디마디에서 고사리잎처럼 생긴 잎이 달리는데, 가죽처럼 약간 두껍고 광택이 나는 홑잎이지만 가끔 2~3갈래로 갈라졌으며, 윗면은 진한 초록색이며 아랫면은 약간 하얀색을 입니다. 잎자루는 길이 5~25㎝ 정도. 포자낭은 잎 뒤쪽에 동그랗게 무리져 달리고 포막(苞膜)은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식물 전체를 이뇨, 임질 치료에 씁니다. 충청남도 부여 고란사의 고란초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와 비슷한 식물로 큰고란초(C. engleri)와 층층고란초 (C. veitschii)가 제주도에서 자랍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고란초의 독백 - 블랙홀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