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3/11] 작성자빈이|작성시간14.03.11|조회수7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이윤숙 / 정중동(靜中動) 아침에 읽는 글 과녁을 놓아두면 화살이 날아들고, 나무가 무성해지면 도끼 소리가 들리며, 그늘이 생기면 새들이 찾아와 쉬게 마련이다. * 순자(筍子 BC298-BC238) 중국 고대의 3대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 [괭이밥] 글: 안갑선 겨울 울타리 봄비로 콕콕 찔러보니 파릇한 것이 쏙쏙 헤집고 나오네 뭔지 몰라 궁금해 하는 사이 아 그새 성숙하게 커버렸네 때 되면 늘 그 자리에 엉덩이 앉히고 노란 꽃 피우는 조연이라서 아름다운 꽃 너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괭이밥(Wood Sorrel) 학 명 : Oxalis corniculata 꽃 말 : 빛나는 마음 원산지 : 남아프리카 이 명 : 시엉풀, 시금초, 괴싱이, 초장초, [꽃이야기]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시엉풀, 시금초, 괴싱이, 초장초, 라고도 불리우며, 괭이밥은 고양이들이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뜯어 먹는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괭이밥을 뜯어 먹어보면 신맛이 나는데, 소화불량과 신맛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괭이밥에는 수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괭이밥의 어린 잎을 비빔밥에 섞어 넣어 먹으면 입맛이 돋아납니다. 봉선화로 손톱 물드리기를 할때 아토피(Atopy)가 있는 사람은 백반 대신에 괭이밥을 쓰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괭이밥은 밝고 어두움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꽃잎을 오므렸다 폈다 한답니다. 꽃잎은 저녁이면 오므리고 낮엔 펼쳐집니다. 괭이밥으로 동전 등의 금속을 닦으면 옥살(Oxalic acid)이라는 성분이 있어 산화물이 제거되어 빛이 난다고 합니다. 괭이밥으로 거울을 닦으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랑하는 연인의 얼굴이 거울 속에서 나타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10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5월부터 씨앗이 여물지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Pipeline - The Ventures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