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4/15] 작성자빈이|작성시간14.04.15|조회수6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박진희 / 봄날의 신부 아침에 읽는 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하지 않는 일이며, 성공했다고 해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Dostoevskii 1821-1881) 러시아의 소설가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대표자 [홀아비바람꽃] - 旺村日記 글: 이명수 토담 아래 쪼그리고 앉아 너를 본다 달빛이 꽃받침에 내려앉아 초여름 풀섶에 설핏이 숨는다 홀아비바람꽃이라고, 수척한 영혼에 바람 불어 뜻없이 흔들리는 목숨이 너뿐이랴 떠나와 한 열흘 폐가에 살다보면 허물어져 내리는 황토 한 줌에도 움켜쥔 마음 덧없이 풀어져 홀아비바람꽃 투욱 툭 진 자리 해묵은 그리움 하나 맴돌다 고개를 떨군다 홀아비바람꽃(Wild Anemone) 꽃 말 : 비밀스런 사랑 원산지 : 한국 특산 [꽃이야기] 미나리아재비과의 홀아비바람꽃은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입니다. 꽃대가 하나씩 올라와 하나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홀아비람바꽃’이라고 합니다. 꽃이 희고 청초하여 바람에 흔들거린다 하여 ‘조선은연화(朝鮮銀蓮花)’라고도 불린답니다. 홀아비바람꽃은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바람꽃의 일종입니다. (종소명 koraiensis는 ‘한국산의’라는 뜻) 홀아비바람꽃은 한국 특산종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Anemone 속의 식물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1997)되었으며 소백산 등 중부이북의 산지에 분포합니다. 식물 전체에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나 꽃이 예뻐서 분재용이나 관상용으로도 이용됩니다. 크기는 20~40cm정도이고, 꽃은 4~5월에 흰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6월에 맵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Fleur - Salvatore Adamo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