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4/22] 작성자빈이|작성시간14.04.22|조회수5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박은라 / 민들레 향연 - 행복 아침에 읽는 글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세상이 비록 고통으로 가득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합니다. *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 시각 청각 장애인 미국의 작가, 사회주의 운동가, 교육자. [하얀 민들레] 글: 임성택 이슬 맺힌 하얀 민들레 꽃 잎 천 만년 대대손손 삼천리 이 강토위를 지켜온 토백 순종이라서 곱다 하더냐 싸릿문가 토벽 담장서 제 세상 만난 삐약 병아리들 이를 보고 마구 쪼아대니 아픈 속내는 오죽 서글펐으랴 이내 깊게 상처 난 꽃잎들 감내하질 못한 뼈 아픈 맘 속 마침내 반 나절도 못가 시들어버렸네 그래도 햇살이 반짝 들어 머리들고 몸짓 굴리던 홑씨방 비바람 치뤄 낸 만고성상 고통의 댓가를 치뤄내서 인가 한 나절 뙤약 볕에 익힌 자랑 둥근 씨방만 저희들 세상 가변 깃털은 기분 좋았는지 신록바람에 절로절로 두둥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흰민들레(Korean dandelion) 학 명 : Taraxacum coreanum Nakai 꽃 말 : 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원산지 : 한국 특산 [꽃이야기] 흰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특산품입니다. 크기는 7~25㎝로 양지에서 자란다. 꽃은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두상꽃차례가 하늘을 향하여 달리며 두화 밑에 털이 밀생한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잎이 서는 것이 많으므로 구별된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그만큼 여러 질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민들레는 세계적으로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I O U - Carry and Ron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