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4/24] 작성자어린아이|작성시간14.04.24|조회수3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김인순 / 앞마당에 할미꽃이 피었네 아침에 읽는 글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웃음예찬] 웃음은, 소비되는 것은 별로 없으나 즐거움을 주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으나 받는 사람에게는 넘치고, 짧은 인생으로부터 생겨나서 그 기억은 깊이 남으며, 웃음이 없이 참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없고, 웃음을 가지고 정말 가난한 사람도 없고, 웃음은, 가정에 행복을 더하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친구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피곤한 자에게 휴식이 되며, 실망한 자에게는 소망이 되고, 우는 자에게 위로가 되고, 인간의 모든 독을 제거하는 해독제이다. 그런데 웃음은 살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고, 도적질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 데일 카네기(1888-1955) 미국 경영컨설턴트, 웅변가 [분홍할미꽃] 글: 夕塘 김승기 누가 뭐라 해도 어여쁜 새색시 살풋 고개 숙인 아미 대낮에도 초생달 걸리고 귀밑으로 유연히 흘러내리는 목선 솜털이 잔잔하다 불그스레 물이 드는 뺨 위로 노랗게 번지는 미소 보조개 우물 속으로 묻히는 살결이 보드랍다 오늘 되바라진 세상에서도 오로지 다소곳한 기품 한결같다 부르는 손짓 정이 흘러도 높은 곳에 있어 마음 다칠까 다가가지도 못하고 바라보는 것조차 안쓰러운 살아 있는 조선의 여인이여 생각만 해도 뭉클 가슴 콩닥콩닥 방망이질 치고 눈동자 부풀어 오르는 늙지도 않는 내 안의 사랑 오늘도 그대가 그립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분홍할미꽃(Pulsatilla koreana) 학 명 : Pulsatilla dahurica 꽃 말 : 공경 원산지 : 한국(백두산) 이 명 : 흥안백두옹 [꽃이야기]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 흥안백두옹, 모고타화라고도 한다. 추위엔 강하지만 여름의 더위에는 약한 식물이다. 크기는 10~20cm. 꽃은 4∼5월에 피고 할미꽃처럼 생겼으나, 꽃의 크기가 작고 색이 연한 분홍색이며 꽃자루는 길이 11∼20cm이다. 꽃자루 윗부분에 총포가 있으며 두 번 갈라지고 겉에 흰 털이 빽빽이 난다. 할미꽃보다 잎의 갈래조각이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식물체도 작다. 관상용으로 심고 뿌리는 건위제, 지혈제·소염제 등에 약용한다. 한국(평북·함북의 고산지대), 중국 북동부,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천개의 바람이 되어 - 임형주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