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4/25] 작성자빈이|작성시간14.04.25|조회수7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이윤숙 / 앵초 아침에 읽는 글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진정한 애국심은 그 말보다 실천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안창호(安昌浩, 1878~1938) 호는 도산(島山).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앵초] 글: 김내식 해마다 봄이 오면 고사리 뜯는 철에 찾아가는 숲 속 골짜기 개울가 앵초꽃이 어김없이 올해도 피었습니다 내면의 불꽃이 밖으로 피어 어둔 주위를 환하게 밝혀줍니다. 햇살과 별빛, 달빛 조금씩 모아 꽃이 되어 외로운 이웃에게 빛이 됩니다 한 모금 물 마시러 나무에서 쪼르르 내려온 아기 다람쥐 이름 없는 풀들도 함께 그 축복 그 은혜에 실바람과 살랑 살랑 춤을 춥니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앵초(Primrose) 학 명 : Primula sieboldii 꽃 말 : 젊은 시절과 고뇌 원산지 : 남유럽 [앵초 이야기] 우리나라 각처의 산 낮은 지대 계곡의 약간 습기있는 숲 가장자리 초원에 자생한다. 여러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20cm 안팎이다. 봄꽃 가운데 색깔이 눈에 띄게 아름다우며 이 때문에 간혹 화단의 관상초로 사랑받기도 하고 봄을 대표하는 꽃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4 ~5월에 꽃이 피고 8월에 열매가 익으며 식용, 관상용, 약용에 쓰이는데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민간에서 거담제 등의 약으로 쓰인다. ‘앵초’는 한자이름인 ‘櫻草’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꽃의 모양이 벚꽃과 같은 벚나무속 식물의 꽃을 닮은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순우리말로는 꽃의 모양을 따서 붙여진 ‘벚꽃붕이’라는 이름이 있고, 또 잎의 모양을 따서 ‘깨풀’이라고도 부른다. 또 꽃의 모양이 풍차를 닮았다고 하여 ‘풍륜초’라고도 한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