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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4/29]

작성자그네|작성시간14.04.29|조회수31 목록 댓글 0


이석보 / 들꽃-패랭이


아침에 읽는 글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착한 일을 하고 이익을 보지 않음은 풀 속에 난 동과와 같으니 모르는 가운데 절로 자란다. 몹쓸 일을 하고도 손해를 보지 않음은 뜰 앞의 봄눈과 같으니 모르는 중에 반드시 녹게 된다. * 채근담 [분홍 패랭이꽃] 글: 靑山 손병흥 여름 오솔길 싱그런 풀밭이나 산과 들 호젓한 길가 언덕에서 홀로 어여쁘게 잘도 자라나는 맑은 미소 드리운 여러해살이풀 앉은뱅이 낮은 키로도 기품있게 작고 예쁜 꽃 피우는 순결한 사랑 그리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런 한번쯤 우리들 발길 머물게 하는 들꽃 중에서도 사랑스런 자태 그냥 척박한 자연 속 그 어디서든 흙냄새 맡으며 무더기로 피어난 채 늘상 파아란 하늘에다 추억 달래는 지나는 길손들 매혹시키는 은근한 매력 바위에 핀 대나무꽃 석죽화(石竹花) 마냥 외롭고 쓸쓸해도 순결한 사랑 품고서 또 다른 고뇌의 심연마저도 그저 고귀한 잊혀진 고향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향수처럼 어쩐지 아주 드물게 다가서든 강한 이끌림 가슴에 피어나 질 줄 모르는 영혼의 본향.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지면패랭이(Moss Phlox) 학 명 : Phlox subulata L. 꽃 말 : 온화, 희생 원산지 : 북아메리카 이 명 : 꽃잔디 [꽃이야기]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식물 입니다. 미국 동부 원산이며 보기에는 잔디 같아 보이며 뿌리줄기가 길게 땅속을 벋으면서, 높이 10cm 가량의 줄기는 많은 가지가 갈라져 잔디같이 땅을 완전히 덮으며,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 꽃이라고 합니다.. 꽃 꽃은 4-9월에 피지만 주로 4월에 피며, 줄기 상부에서 갈라진 3~4개가지 끝에 꽃이 1개씩 달립니다. 색은 분홍색이 가장 흔한것 같은데 간혼 흰색도 있습니다. * 지면패랭이와 지면패랭이꽃의 차이점 지면패랭이는 석죽목 석죽과 패랭이꽃속 식물입니다. 패랭이꽃의 한종류지요. 다음으로 지면패랭이꽃은 통화식물목 꽃고비과 풀협죽도속 식물입니다. 흔히알고있는 플록스라는 속명에 속해있지요 문제는 지면패랭이꽃의 이명때문에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지면패랭이꽃의 이명으로 꽃잔디나 땅패랭이꽃 외에 지면패랭이가 등재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패랭이꽃속의 지면패랭이라는 국명과 같지요. 많은 회원님들이 지면패랭이꽃을 지면패랭이 라고 표현하고 계시더군요. 저역시도 그렇게 사용해왔었습니다. [출처] 지면패랭이꽃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 |작성자 꽃사랑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보고 싶은 얼굴 - 최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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