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5/19] 작성자어린아이|작성시간14.05.19|조회수6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박박현숙 / 꽃향기 아침에 읽는 글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미덕은 모든 탁월한 것들의 증거이고 인생의 모든 만족감의 핵심이기도 하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 스페인 작가, 철학자 스페인 타라고나예수회 신학교 학장 [금난초(金蘭草)] 글: 장경욱 금난초 스스로 향기를 날리니 달빛이 어찌 더 맑지 않을까 저고리 한 폭에 천국을 수놓아 살결은 어렴풋이 견줄데 없어 찬바람 이는 소한인들 봄 같아 뉘가 절세가인이라 하지 않을까 항아의 미모에 비할 바 없어 예서 일생을 보낸들 어떠하리 속인이 알 수 없는 기쁨 더해 먼 상상의 환락경 따로 있으랴 호걸의 바라보는 팔방시선이 부러움에 총애가 가득 하구나 금난초(Falcate Cephalanthera) 학 명 : Cephalanthera falcata (Thunb. ex A.Murray) Blume 꽃 말 : 주의, 경고 원산지 : 한국 이 명 : 금란 [꽃이야기] 금난초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중부 이남의 바다가 가까운 곳에 주로 자생합니다. 이름은 황금 빛깔을 띠는 꽃에서 유래했습니다. 오염에 약해 관상초로 키우기 어려운 식물입니다. 크기는 40~70cm 정도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매끄럽고 털이 없으며 6-8개의 잎이 호생합니다. 꽃은 선명한 노란색이며 4~5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총상(總狀) 꽃차례로 3~10송이가 모여 핍니다.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피어도 꽃잎을 활짝 펼치지 않고 절반정도만 벌어집니다. 꽃대까지 합쳐도 무릎 높이를 넘지 못하지만 야무진 꽃봉오리는 숲속의 보석처럼 빛납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 이장희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