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5/29] 작성자빈이|작성시간14.05.29|조회수9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최영훈 / Fresh Meadow의 회상 아침에 읽는 글 인생은 낙원이다. 우린 모두 낙원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알려고 하지 않을 뿐이다. 만약에 우리가 그것을 알려고만 한다면 이 지상에는 내일이라도 낙원이 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Dostoevskii 1821-1881) 러시아의 소설가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대표자 [삼지구엽초] 글: 夕塘 김승기 세 갈래 갈래마다 아홉 개의 손을 가진 언제나 다정스런 얼굴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거기 팔을 뻗으면 잡을 수 있는 거리 희노오랗게 맑은 웃음으로 그대 지척에 있는데, 불구의 몸일지라도 찾아가기만 하면야 여전히 반갑게 맞아주겠지만, 들어올리지 못하는 팔다리 흉한 몰골 보이기 싫어 다가가지 못한 채 그리움만 삭이네 한 동안 보지 못하더라도 걱정 말게나 어떻게든 일어나 보겠네 그대 품에 안겨 다정한 속삭임 나누고 싶은 마음이야 부풀어 오르는 보름달이지만 참고 기다리겠네 바람으로 구름으로 푸른 하늘 바라보며 지내다 보면 그대에게로 달려갈 때 오겠지 천리안으로 지켜보는 그대가 있어 외롭지는 않네 다만 그리울 뿐이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삼지구엽초(Korean Epimedium, 三枝九葉草) 학 명 : Epimedium koreanum Nakai 꽃 말 : 당신을 붙잡아두다 원산지 : 한국 이 명 : 음양곽(陰羊藿) [꽃이야기]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 깊은 산중에 자생합니다. 삼지구엽초는 가지가 셋이고 잎이 아홉이라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 풀을 먹은 숫양이 정력이 세어 음양곽(淫羊藿)이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크기는 30cm정도이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잔뿌리가 많이 달립니다. 꽃은 4-5월에 흰색 또는 노란 빛이 도는 유백색 또는 분홍색의 꽃이 피는데, 꽃자루가 길고 아래를 향해 매달리며, 꽃받침은 8장으로 각 꽃받침마다 기다란 距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음양각(陰羊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최음·강장·강정·거풍 효과가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음위(陰謄), 신경쇠약, 건망증, 히스테리, 발기력 부족 등에 사용합니다. 또한 술을 담가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봄날은 간다 - 김윤아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커피향기영상천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