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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8/25]

작성자그네|작성시간14.08.25|조회수10 목록 댓글 0


안창홍 / 사르비아 꽃밭
아침에 읽는 글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있은 후에야 하는 것이 있게 될 것이다. 하지 않는 것은 의롭지 않는 일. 의롭지 않는 일에는 참여하기를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게 된 후라야 의로운 일을 과감하게 단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맹자(孟子 BC373-BC289) 중국 전국시대 추(鄒)나라 사람 공자의 사상을 이어 발전시킨 유학자 [샐비아(salvia)꽃] 글: 미랑 이수정 노을이 지네 하늘 불타다 붉게 타오르네 샐비어 꽃 뜨락 온통 한녁에 불 타네 내 가슴 뜰 활활 타오르네. 꽃이 되어 불꽃이 되어 샐비어 황혼 사이 붉은 물결이 펴지네. 설운 야상곡 시린 메아리 살아온 꿈 자욱들 샐비어 화염으로 노을 속에 불 질러 타 오르는 구나 잿빛 땅거미 질때까지 깨꽃(Scarlet Salvia) 학 명 : Salvia splendens KerGawl 꽃 말 : 타는 마음, 정력, 정조 원산지 : 브라질 이 명 : 사루비아, 불꽃 [꽃이야기]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고향인 브라질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었으나 원예적으로 개량되면서 품종들이 많이 나와 지금은 거의 일년생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10~20년에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속명인 샐비어(Salvia)의 일본어식 발음인 사루비아 (サルビア)를 그대로 불렀습니다. 우리 이름은 "깨꽃"입니다. 이유는 씨의 겉모양이 깨와 비슷하여 깨꽃이라 하였답니다. 서양에서는 잎을 말려 가정상비약으로 삼거나, 돼지고기와 잘 조화가 되는 까닭에 소시지나 치즈의 향료로 쓰기도 합니다. 크기는 60∼90cm 정도이고, 원줄기는 사각형이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칩니다.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넓으며 뭉툭하고 낮은 톱니가 있고 흰 털이 납니다. 꽃은 5∼10월에 밝은 홍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며 포엽과 꽃받침도 밝은 홍색입니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상순 끝은 뾰족하며 하순은 끝이 2열하고 능선이 있으며 소화경과 더불어 융단 같은 털이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Forever - Stratov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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