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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14/09/22]

작성자어린아이|작성시간14.09.22|조회수16 목록 댓글 0


노숙자 / 용담
아침에 읽는 글
    언짢은 문제가 일어났을 때도 결코 흥분하지 말라. 분별없이 충동적 행동을 하지 말라. 언제나 충동적인 생각은 좋지 않다. * 앤드루 카네기 (미국 사업가: 1835-1919) [용담꽃] -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글: 복효근 내가 꽃피는 일이 당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면 꽃은 피어 무엇하리 당신이 기쁨에 넘쳐 온누리 햇살에 둘리어 있을 때 나는 꽃피어 또 무엇하리 또한 내 그대를 사랑한다 함은 당신의 가슴 한복판에 찬란히 꽃피는 일이 아니라 눈두덩 찍어내며 그대 주저앉는 가을 산자락 후미진 곳에서 그저 수줍은 듯 잠시 그대 눈망울에 머무는 일 그렇게 나는 그대 슬픔의 산높이에서 핀다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 복효근 1962년 전북 남원출생 1991년 계간 『시와시학』으로 등단 1995년 편운문학상 신인상 2000년 시와시학상 젊은 시인상 수상 진퍼리용담 학 명 : Gentiana scabra for. stenophylla 꽃 말 : 슬픈 그대가 좋아 원산지 : 한국 [꽃이야기]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의 중부 지방에 습기가 많은 습지 혹은 계곡 주변의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 자랍니다. 한국의 희귀식물인 진퍼리용담은 습지에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용담과 달리 주로 습지 주변에 살고 잎이 가늘고 잎맥이 1개인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용담은 잎맥이 3개입니다.) 식물명에 ‘진퍼리’라는 접두어를 가진 식물이 많이 있습니다. 진퍼리고사리, 진퍼리까치수염, 진퍼리꽃나무, 진퍼리진달래, 진퍼리노루오줌, 진퍼리버들, 진퍼리사초, 진퍼리용담, 진퍼리잔대 이 진퍼리란 물기가 많은곳 진척한 펄에서 자생한다고 해서 진퍼리가 붙여졌습니다. 당연히 진퍼리 접두어가 붙은 식물은 물기를 좋아한다고 보면 될듯 싶습니다. 크기는 50∼80cm 정도이며,. 뿌리줄기는 짧고 굵은 수염뿌리가 있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 줄이 있고 자줏빛을 띠며 털이 없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며, 잎 뒷면의 맥 위와 가장자리에 작은 돌기가 있습니다. 꽃은 9~10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달립니다. 꽃자루는 없고, 포는 잎 모양이며 길이가 꽃보다 짧거나 비슷합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Smile Again - Newton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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