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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동글♡

´″`°³о♡풍경 화보♡ 그리운 ...저편의 ..기억

작성자설화|작성시간17.06.18|조회수51 목록 댓글 1
그리움...


철의 바뀜을 
알려주는
빈 나뭇가지 
끝에
그대의 얼굴이 
달이 되어 매달려있다.

포근한 빛
쳐다보면
추억 서린 잎사귀 되어
그대의 체취와
그대의 사랑이
내 삶 속으로 파고든다.

아무리 맡아보아도
아무리 느껴보아도
곁에 둘 수 없는 그대
우린 다른 하늘을 이고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살아간다.
2016.04.23.
 - 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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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도헤이 | 작성시간 17.06.19 글귀들이 하나 같이 리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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