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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悲歌)

작성자설화|작성시간20.11.16|조회수22 목록 댓글 0
그립다...그립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듣지 못하는 먼 곳에 있기에 
애닯다 이내마음... 

하늘도 이마음 아는지 

스산한 바람도 

구멍난 하늘도 

진종일 울고있구나... 


님향한 이내마음 

저 부는 바람이 전해주려나... 

내리는 저 비가 들려주려나... 

애타는 그리움 가득한 하루가 

오늘도 이렇게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만 간다.



Autumn Leaves - Nat King 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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