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폰(Syphon)
-사이폰은 맛과 향뿐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커피의 세계를 열어준다.
맛과 향을 즐기는 커피지만, 사이폰을 이용한 추출은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커피의 세계를 보여준다. 사이폰은 1827년 독일에서 고안 됐고, 현대적인 사이폰의 모습은 1842년 프랑스의 배쉬(Madame Vassieux)에 의해서다. 이후 일본의 고노사에서 상품화 되면서, ‘사이폰’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다.
진공 흡입 방식의 사이폰은 하단의 플라스크에 물을 채워 가열하게 되면 생기는 증기압력으로 물이 연결된 관으로 이동, 상단 로드에 담은 커피를 적시게 되고 추출이 일어난다. 일정 시간 후 불을 끄게 되면 추출된 커피가 중간의 필터를 거쳐 플라스크로 모인다. 열원으로 알콜램프를 많이 사용하지만, 안전성 문제로 전기로 작동하는 히팅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 재질 : 강화유리, 스테인레스 등
· 사이즈 : 1~5인용
· 가격대 : 3만 원 대 ~ 40만 원(밸런싱 사이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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