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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아닌 특별한 하루를 판다 - 데이마케팅 성공사례

작성자레몬과데낄라|작성시간14.04.03|조회수36 목록 댓글 1

 

 

빼빼로데이, 퀸데이, 골뱅이데이…. 특정한 날을 기념해 소비를 유도하는 데이마케팅을 알고 계십니까? 얄팍한 상술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마케팅의 매출을 무시하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건을 팔지 말고 체험을 팔 것

소비자를 현혹하는 속임수인줄 알면서도 갖가지 체험마케팅에 소비자는 즐겁습니다. 이 물건을 구매하면 얼마나 행복해 질 수 있나, 이걸 먹으면 얼마나 행복하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을까 등 상품을 접함으로써 소비자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행복한 체험을 원합니다. ‘어떻게 맛+체험, 쇼핑+체험을 제공할 것인가’가 중요해진 것입니다.

데이마케팅은 니즈를 넘어 새로운 원트(Want) 즉, 행복한 체험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데이마케팅은 잘 활용하면 개인사업자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데이마케팅 성공사례

▶ 매주 목요일은 ‘퀸데이’
분당의 어느 죽 매장에서는 매주 목요일을 ‘퀸데이’로 정하고, 그날은 주부들이 집에서 음식 하지 말고 여왕처럼 부담 없이 주문해서 드시라는 이벤트로 모든 죽의 가격을 50% 할인하고 있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점의 죽 집과 가까이에서 경쟁해야 하는 개인 매장이기에 더욱 더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한 마케팅이 절실했습니다. 가격할인 행사를 했을 때보다 ‘퀸데이’에 대한 주부들의 반응이 더 좋고 평소보다 200% 이상 매출이 올랐다고 합니다. 이렇듯 뜨거운 반응은 단순히 가격을 할인하는 것보다 행복체험이라는 데이마케팅이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10월 1일은 ‘10M 케이크데이’
안양의 한 제과점에서는 매해 10월 1일 오픈일을 기념으로 10M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장 앞을 지나가는 고객들의 참여는 물론 지역의 대표 기관에서도 함께 하는 지역명물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불과 7평의 매장이지만 주변의 큰 제과점 케이크 매출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매장은 케이크가 아니라 즐거운 체험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10m 케이크 만들기는 그 지역의 명물축제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특정한 날을 지정해서 자신이 취급하는 상품의 특징과 결부시켜 자신만의 특별한 데이마케팅을 진행해 보시면 어떨까요? 맛과 품질, 가격을 떠나 그 매장에서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된다면 소비자도 즐겁고 판매자도 즐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년에는 52주, 그리고 365일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고객에게 어떤 특별한 날의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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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도헤이 | 작성시간 14.04.03 대박 케익 완전 먹고 싶어 지는 날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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