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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스크랩] 하와이 천국의 계단, 킬라우에아 화산의 위엄

작성자어린아이|작성시간13.10.07|조회수60 목록 댓글 1

하와이 천국의 계단

하와이에 있는 명물 중 하나입니다.

산정상까지 이어진 가파른 외줄기 길이 아찔하네요 ㄷㄷㄷㄷ

 

 

 

 

 

오하우(O'ahu)섬에 설치돼 있는 하와이 천국의 계단.

1942년 군사 기지 안테나 시설 설치를 위해 나무로 만들어 졌다가

이후 철제로 재설치 됨.

해발 850m 높이의 푸키아히아카 호 봉우리로 이어지는 오르막 길로

계단수가 총 3992개임.

현재 폐쇄돼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음.

 

 

 

 

 

 

 

 

 

킬라우에아 화산의 위엄

하와이의 유명한 킬라우에아 화산입니다.

지구가 형성된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킬라우에아 화산만한 곳이 없죠.

이 화산은 지구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입니다.
지난 200년간 활동한 킬라우에아는 1983년 1월에 또 다시 폭발을 했음.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에 있는 화산 국립공원의 제왕인 킬라우에아는 푸우오라고
불리는 남동쪽의 균열에서 매일 30만~60만 4,000세제곱미터에 달하는 용암을
토해낸다. 이 용암이 킬라우에아 서쪽 경사면을 뒤덮었는데 그 면적이 101제곱
킬로미터에 달한다. 덤으로 섬의 면적은 2.59제곱킬로미터나 넓어졌다.
하지만 푸우오의 용암은 그만큼의 면적을 파괴했다.

 

현재 사원, 역사시대 이전의 암각화, 고대의 마을과 같은 수많은 고고학적 유물이
이 용암 아래에 매몰되어 있다. 강을 이루어 거침없이 바다로 향한 용암은 가옥,
교회, 공동체 센터를 포함해 건물 180여 채와 전력망과 전화선까지 집어삼켜
버렸다.

 

65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숲이 전소해 희귀한 매, 꿀먹이새,
해피페이스스파이더, 철박쥐 등의 보금자리도 사라졌다. 화산 중에서도 젊은 편인
킬라우에아 화산은 해발 1,222미터인데 화산 대부분은 바다에 잠겨 있다.
현재의 분화구는 약 1790년에 형성되었으며 할레마우마우라는 함몰분화구가
있다. 화산의 동쪽과 남서쪽에 각각 균열 지대가 있다.

 

그러나 쿠파이아나하 분화구에서 오랫동안 분화가 지속되자

킬라우에아는 불길을 토해내지 않게 되었다.

1991년 말부터는 용암도 바다로 흘러들지 않는다.

지금은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만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하와이 원주민들은 화산 폭발이 다혈질인 화산의 여신 펠레의 분노라고 생각한다.

 

화가 나면 펠레 여신은 발을 굴러 지진을 일으키고 마법 지팡이를 휘둘러 화산 폭발을 일으킨다고 한다.

1980년에 유네스코는 화산 국립공원의 과학적 가치를 인정해 국제생물권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로부터 2년 후 공원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급류에서 카악을 타는 것은 목숨을 건 모험인데요.

하지만 이보다 더 위험천만한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전율이 일어나는 1100도의 용암이 분출하는

호수에서 카악을 즐기는 남자가 있네요.

용암에서 카약타는 사람, 브라질 출신 모험가 페드로 올리바로.

정말 두려움을 모르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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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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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커피선생 | 작성시간 13.10.07 진귀한 광경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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