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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늘 똑같이 일어나 로스팅 머신 예열 시켜 놓고 커피 한 잔으로 깜깜한 이 새벽 홀로 고요한 시간을 즐길고 있답니다.
가장 조용하고 가장 내 오감이 예민할때 볶여져 나오는 커피 뜨거운 200도 열기를 이겨 내며 익혀 지는 커피에 소리와 냄새를 모두 정확히 느낄수 있는 이 시간 그래서 전 이런 새벽녘 시간을 힘들어도 고집하는 이유랍니다.
왜 저라고 늦잠을 자고 싶지 않을까요 왜 저라고 미리 몇칠씩 쓸 원두를 볶지 않을까요 미련해서요 아뇨 천만에요 커피는 쓴맛만 내는게 아니라 커피 속에는 다양한 맛과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정성이 가장 필요해서 입니다.
왕의커피를 마시는 모든이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 작성자 카페도헤이 작성시간 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