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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8 박 대통령의 취임식장에는 무속 신앙의 상징인 '오방낭'이 버젓이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오방낭' 복주머니 제막식. 오행사상에 기초한 오방낭은 흑, 백, 청, 홍, 황의 다섯 가지 색을 뜻하는데, 예로부터 '우주의 기운'을 상징하는 부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방낭 제막식은 최씨가 기획했습니다. 그런데 당초 최씨 측은 국보 1호 숭례문 전체를 오방색 천으로 감싸는 대형 행사로 기획하려다 내부 반발에 부딪쳤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대한민국의 상징이 거대한 굿판의 배경이 될 뻔한 아찔한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