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핵안보정상회의]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교통통제

작성자호야~|작성시간12.03.26|조회수137 목록 댓글 3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으로 서울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잇따르고 있으며,

정상회의장 주변 교통통제는 내일 밤 10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핵안보정상회의’ 첫날인 오늘 서울시내 교통은 평소 월요일과 비슷한 정체를 보였지만

강남 매봉터널과 구룡터널, 성수대교 북단 등은 코엑스 주변 교통통제로 인해 정체 길이가 길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코엑스 주변 교통통제는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단 등 행사 참석자들의 이동 때마다 인근 도로가 수시로 통제되며,

특히 환영 리셉션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이동하는 오후 4시 30분 전후와 리셉션이 끝나는 저녁 8시~9시 사이에는

이동로 주변의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핵안보란?

핵안보란 비국가행위자를 비롯한 테러리스트 그룹에 의한 불법적인 핵물질 탈취 및 거래, 이를 통한 원자력시설 등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개념입니다.

 

핵안보 논의 배경

핵안보에 대한 관심은 원자력에너지를 상업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50, 60년대부터 대두되었으나,

2001년 9/11테러 이후 집중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 1960년대 말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 부각됨에 따라 핵물질의 국제적 이동이 활발하게 되었으며,

   이동 중인 핵물질의 불법 탈취 등을 예방하여 핵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 핵안보의 목표로 제시되었습니다.

 

- 1990년대 초 소련 붕괴에 따라 구소련 영토 내 존재하던 핵물질 및 핵시설의 관리문제가 대두되었으며,

   이 시기에는 동 지역 내 핵물질·시설의 폐기 및 감축, 보호 등이 핵안보의 목표로 강조되었습니다.

 

- 2001년 이후에는 테러리스트 조직에 의한 핵물질 및 핵시설 악용 가능성이 현실적인 위협으로 대두되기 시작하였으며,

   핵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핵안보가 강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참가대상국(53개국)

대한민국,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독일, 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벨기에, 노르웨이, 핀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폴란드, 체코,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요르단, 모로코, 알제리, 나이지리아, 덴마크, 리투아니아, 아제르바이잔, 헝가리, 루마니아, 가봉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니니41 | 작성시간 12.03.27 데이트하려던 남친.. 비상근무라네요ㅎㅎ 덕분에방콕입니다^^
  • 작성자푸사모님 | 작성시간 12.03.27 G20때보다 더 많은 나라의 정상들이 참석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ㅁ')b
  • 작성자행복가득예신♡ | 작성시간 12.03.28 과연... 이 회의가 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했었어야 했는지 의문입니다....ㅠ
    어떤 꼼수가 있을까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