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불끄기] 31일 오후 8시반 서울 시내 암흑으로 변한다

[호야~]

서울시는 31일 오후 8시30분~9시30분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캠페인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지구촌불끄기 행사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배출량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필수참여 시설은 남산타워, 코엑스, 63빌딩, 한강교량, 서울역사, 서울성곽 등으로 경관조명 소등하고

시산하 587개의 공공청사는 경관조명은 물론 실내·외 조명을 완전 소등한데요.

국회·정부종합청사·검찰청 등 국가기관은 경관조명도요.

참여유도 시설인 에너지 소비가 많은 백화점, 대형쇼핑몰, 호텔 등 대형건물은 경관조명을 30분 이상 소등하고

실내는 10분 이상 소등한다고 합니다.

청계천 1~2가 좌·우측과 세종로 좌·우측 건물과 상가 등 시범가로 25개 지역은 경관조명을,

종로 무악현대아파트 등 시범아파트 25개 소는 실내소등을 30분 이상 소등한다고 하네요.

64만여 시설이 참여해 20억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거라고 하네요.

[규니영]

와.. 지구촌 불끄기에 참여하니.. 마치 제가 아주 큰 우주에 살고있는것 같아욤.. 암튼 환경문제 함께 고민해봐야 할듯해용

[행복가득예신♡]

우와...이런 행사도 있었군요..전혀 몰랐던 사실... 파란웨딩에서 알게 되는군요..
어떻게 보면 잠깐의 깜짝쇼이지만, 그래도 그 짧은 시간동안 소등으로 인해 2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제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돌아보게되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부터 에너지 절감에 더욱 열심히 동참해야겠어요ㅠ

[푸사모님]

이런날두 있었군요;; 세상살이에 너무 무지하게-_-;살아버렸군..다음번엔 꼭 참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