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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중학생 수개월간 폭행 학대

작성자호야~|작성시간11.12.27|조회수716 목록 댓글 5

중학교 자살 사건....

 

또래로부터 상습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지난 20일 오전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A 군이 남긴 충격적인 내용의 긴 유서가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해자 두명은 수개월간 상상을 초월하는 수법으로 A군을 괴롭혔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수시로 보내 자신들의 게임 아이템 확보를 위해 게임을 하도록 가용하고

각각 39차례와 19차례에 걸쳐 폭행을 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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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호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27 제가 아는 지인 중에 교육 관려 쪽에 일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말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학교에서 왕따 구타 성폭행등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쪽 일 하면서 친구는
    자신의 아이에게 무슨 일이든 부모에게는 말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 작성자CooKie | 작성시간 11.12.27 우리 공주 아직 돌도 안됐지만, 정말 이런 안좋은 소식을 접하게되면 너무나도 겁이나요...ㅠㅠ 정말 아이키우기도 겁나는 세상 어쩌면 좋을까요 휴... 한숨밖에 안나와요 무서워요
  • 작성자창공열전 | 작성시간 11.12.28 부모가 되어야할 입장에서 이런 일들을 볼때마다 정말 자식을 키우고 보호해주고 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하얀유령 | 작성시간 11.12.29 점점 어려지는군요..
    중학생들이 세상을 몰 얼마나 안다고..
    부모님과 대화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다는걸 어릴때부터 알려주는게 좋겠군요....
  • 작성자허주희 | 작성시간 11.12.30 갈수록 이 땅의 교육이 잘못돼 있다는 것에 개탄스러움을 느낍니다! 사람이 나고 자라면서 교육을 받고,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 됨됨이가 되는 인성인데, 인성이 무너지고 있음에 슬픔을 느낍니다. 어린 나이에 목숨을 끊은 피해 학생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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