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달라지는 것들

[호야~]

1.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를 기존 '만 18세이하 미혼모자 시설 입소 산모'에서 이달부터 '만 18세이하 산모'로 확대

2. 휴대전화 가격표시제가 1일부터 본격 시행

3. 주민등록 등·초본과 초·중·고 졸업증명서, 병적증명서 등을 2월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신청 가능

4. 교통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납부 가능 

5. 1인가구도 전·월세 소득공제,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 발급

6. 중졸이하 학력도 현역 입영, 휴대폰 마트·편의점서 구입

7. 자영업자도 고용보험 가입, 75세이상 틀니 건보 적용

8. 유치원ㆍ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자녀에게 월 2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

9.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자동차 세율이 소폭 인하

10.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면 올해 말까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을 4.2% 금리로 대출가능

11.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

12. 2월 5일부터 동물학대자에 대한 벌칙이 징역형까지 확대되며 동물등록제도 전국으로 확대 실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2013년부터 시ㆍ군ㆍ구에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13. 최저임금 4,580원으로 인상

14. 전국 대부분 학교에서 주 5일 수업제가 시행

15. 의료급여 수급자도 2년마다 건강검진

[마이걸]

'교통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납부 가능' 미리부터 그랬어야 합니다.
저희 엄마 아빠.. 이 부분 때문에 최근 골머리 썩고 계십니다.
3년전쯤..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제가 배가 너무 아파 (급성 장염) 근처 병원에 가서 저희 아빠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습니다. 일산에 계시던 저희 아빠는 딸이 아프다는 말에 제가 근무하고 있던 지역 (서울)까지 차를 끌고 얼른 달려오셨죠.
다행히 조금 안정을 취한 후 집으로 잘 귀가 했는데요.
그날 아빠가 저에게 오시면서 과속을 하셨나봅니다. 그래서 과속 위반으로 오만원 딱지가 날라왔었죠.
저희 엄마는 평소에 아빠가 그런일이 없으시기에..

[마이걸]

그리고 저 때문에 얼마나 급하셧으면 그랫을까~ 하고는 바로 납부를 하셨답니다.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로 냈죠.)
그러곤 잊혀질 즈음... 웬일인가요? 그 딱지가 미납이라고 지난달에 다시 날라왔지 뭡니까..
분명 낸건데, 은행에서 현금으로 낸거라 통장을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3년정도 흘렀으니 고지서 영수증도 엄마가 버렸나봅니다. 그래서 아무 흔적도 없습니다.ㅠㅠ
저희 아빠... 민원과에 전화해서 따지셔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본래 5년동안 영수증을 보관해두어야 한다는 말만... 어르신들 누가 5년동안 영수증을 보관해야 하는 의무를 알고 계시고, 또 그렇게 보관을 할까요..

[마이걸]

제가 그걸 받아와서 인터넷 납부만 했다면, 인터넷상에서 차량 소시자가 조회만 된다면... 다 끝날 일인데.. 정말 안타깝더군요.
국가 전산상에 착오가 있어도 자기네 잘못 인정하면 그만이고~
그걸 잡아내지 못하면 서민들은 두번 우는거고...
참 우리만 어리석은 꼴이죠. 차량번호로 조회해도 납부 내역같은건 없다고 합니다... 말도 안돼죠..

[각시탈^-^v]

주5일제 좋아요!! 야호!! 인제 토요일날도 쉴수있구나..ㅠㅠ
근데 저희학교는 학군이 좋은곳이 아니라면 맞벌이 하는분들은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재량휴업일때문에 민원들어온적도있어요.. 봐줄사람이 없는데.. 아이혼자 집에있게 하면 어떻게하냐고... ㅠㅠ

[하얀유령]

주민등록 등·초본과 초·중·고 졸업증명서, 병적증명서 등을 2월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신청 가능
스마트폰 세상이구나...싶네요..
중졸이하 학력도 현역 입영
불공평하지 않고 좋으네요...
교통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납부 가능
이건 벌써 실행되었어야 할거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