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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회]25/07/30 까리따스 이주민 초월센터, 지리산 여름캠프 [1]

작성자성기화 요셉|작성시간25.07.30|조회수29 목록 댓글 0
까리따스 이주민 초월센터, 지리산 청학동서 1박2일 여름 캠프

까리따스 이주민 초월센터(시설장 이정은 케빈 수녀, 이하 이주민센터)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펜션 등 지리산 국립공원 휴양지에서 2025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는 네팔·베트남·스리랑카·중국·캄보디아·파키스탄·페루 출신 이주민과 그 가족 30명, 이주민센터 한국어 강사 및 봉사자 등 15명이 참가했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자’를 주제로 1박2일간 열린 캠프에서는 계곡 물놀이, 각국 요리 대회, 삼겹살 파티,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둘레길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첫째 날 참가자들은 펜션 앞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찐 옥수수와 수박 등을 먹으며 삼복더위를 식혔다. 또 국가별 요리 자랑 대회에서 베트남·중국·캄보디아·파키스탄 등 4개국 출신 이주민들이 비빔 쌀국수·마라 닭발·갈비찜과 밤호박 찹쌀 디저트 등 전통 요리를 선보여 각국의 음식 문화를 자랑했다. 그날 밤 펜션 앞마당에서는 김미선(올리바·제2대리구 곤지암본당) 씨의 사회로 다양한 놀이와 오락 등을 즐기며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특히 요하 양이 동요 <지구가 아프데요>를 부르며 “쓰레기를 줄이자”고 호소해 환경보호에 대한 참가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캠프 둘째 날 참가자들은 오전 6시부터 청학동 탐방지원센터~회남재 정상 회남정~죽림정사 입구~묵계초등학교~청학펜션에 이르는 10km 구간의 회남재 숲길을 3시간가량 걸었다.

이번 여름 캠프는 이주민들 간 친교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주민으로서의 역할을 깨우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인식할 계기를 만들어 줬다.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수원관구(관구장 김사비나 실베리아 수녀)가 운영하는 이주민센터는 지난 2021년 10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진새골길 17에서 설립됐다. 센터에서는 이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실과 컴퓨터 교육, 지게차 운전 기능사 필기 자격증 교육 등에 2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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