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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자료실

[묵상과기도]<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복음 11,29

작성자프란치스코#1|작성시간26.06.11|조회수19 목록 댓글 0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

※ 복음 묵상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복음 11,29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마음을 배우라고 초대하십니다. 세상은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온유함과 겸손함 안에 참된 힘이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온유함은 나약함이 아니라 사랑으로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며, 겸손함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존심 때문에 상처를 주고받고, 자신의 뜻을 앞세우느라 마음의 평화를 잃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갈 때, 경쟁과 욕심에서 벗어나 참된 쉼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다가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주님의 온유한 마음은 상처받은 이들을 품어 주고, 겸손한 마음은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 내 생각과 말과 행동 안에서 예수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 기도합시다
사랑이신 주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기준과 욕심에 흔들리는 저희에게
주님의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분노보다 이해를 선택하게 하시고,
교만보다 겸손을 선택하게 하시며,
다툼보다 화해를 이루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상대방의 허물을 보기보다
그 안에 담긴 아픔을 먼저 헤아리게 하시고,
저희의 작은 선행도 자랑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마음이 지치고 무거울 때마다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찾게 하시고,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이웃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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