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1 주간 금요일
복음 묵상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 마태오복음 6,21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은 자신이 사랑하는 곳으로 향합니다. 재물에 마음을 두면 재물에 묶이고, 명예를 보물로 여기면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보물로 삼는 사람은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평화를 잃지 않습니다. 사랑과 나눔, 용서와 섬김은 하늘에 쌓이는 보화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언젠가 사라지지만, 하느님 안에서 행한 선행과 사랑은 영원히 남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살아갑시다.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이 곧 나의 삶의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두는 사람은 세상 안에서도 참된 기쁨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주님,
세상의 많은 것들이 제 마음을 흔들고 붙잡으려 하지만,
참된 보물이신 주님께 제 마음을 두게 하소서.
재물보다 사랑을,
성공보다 진실을,
욕심보다 나눔을 선택하게 하시고,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하늘의 보화를 쌓아가게 하소서.
제 마음이 주님 안에 머물 때
참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시며,
제가 가진 작은 것들도 이웃과 기꺼이 나누는
넉넉한 마음을 주소서.
오늘도 주님을 가장 소중한 보물로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주님, 제 마음이 머무는 곳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곳이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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