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완연한 봄이 저희를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 속에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봄 같은 소식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기쁨의 소식들을 나눌 수 있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축복, 딸 승연이가 태어났습니다. 승연이는 3월 25일 오후 2시에 3.4kg의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언미 선교사는 ‘해산의 과정 속에서 무엇이든지 죽을 힘을 다하면 안되는 것이 없구나, 일본 땅에서도 죽을 힘을 다해 새로운 생명을 낳는 일을 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산과정에서 놀랍도록 저희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채우시는’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언미 선교사는 한 달간의 몸조리를 잘 마쳤고 지난 주는 아기와 함께 출산 후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복과 사랑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승민이가 동생의 출현(?)으로 인해서 민감해져있는 면이 있습니다. 저희가 늘 조심하고 있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승민이는 치아도 좋지 않아서 치료를 받았는데, 더 치료가 필요합니다. 4개월 후에는 일본에 가게 될 턴데 일본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무래도 저희는 일본에 가자마자 언어학교에 다녀야 할 텐데, 승민이는 그 곳 어린이집을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적잖은 충격에 예상되는데, 하나님의 돌보심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승민이는 어린 나이에 호주에 갔고, 한국에 있다가 다시 일본으로 가는 상황이어서 이 변화들 속에서 상처받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번에는 가능한 간략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
평안하시고, 계속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요.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많은 일들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
1. GMS의 서류를 5월 16일까지 잘 마무리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선교후원금 약정서를 포함하여)
2. GMS와 WEC의 공동소속이 GMS에서 잘 인준되어지도록(6월9일-인준심사)
3. 파송교회인 동은교회에서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며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4. 일본 출국 준비를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도록
5. 동역하는 교회의 방문과 동역자들과의 만남이 5,6,7월 사이에 잘 이루어지도록
6. 승민이가 일본에서 잘 적응할 수 있고 홀로 계신 어머님께서 위로를 얻으시도록
7.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종들이 되도록
일산에서
2008년 5월 1일 목요일
이충규, 이언미(승민, 승연)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