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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 이진종 시인, 첫 디카시집 발표 / CN드림

작성자하명순|작성시간26.06.09|조회수17 목록 댓글 0

 

<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 이진종 시인, 첫 디카시집 발표

 

해설중에서
이진종의 디카시는 거의 모두가 절경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특히 그가 살고 있는 캘거리는 캐나디언 로키의 국립공원이 네 곳이나 있어, 그 사진의 보고寶庫가 되는 ‘축복의 땅’이며 ‘신의 선물’이라는 것이 아닌가. 시인은 ‘사진 한 장’이 통찰력 있는 삶의 깊이와 예술적 감동을 소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시집은 모두 5부로 나뉘어 있다. 카나나스키스 지역, 밴프·레이크 루이즈 지역, 드럼 헬라·아브라함 호수 지역, 기타 지역, 캘거리 지역 등 사진과 시를 얻은 지역별로 분할하여 순차적으로 편집되었다. 우리는 이 시집에서 그야말로 기적 같은 천혜의 풍광을 먼저 만난다. 뒤이어 그에 대한 코멘트와 짧은 산문이 어깨를 겯고 있는 시의 문면文面을 만난다. 시와 신앙의 순방향적 결합이 그 가운데 잠복해 있다.

그의 시는 다른 지역에서 목도하기 어려운 절경을 삶의 인근에서 지천으로 만나면서, 여기에 문학적 형상력을 부여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와 함께 독자로서 우리도 눈이 즐거웠고 마음이 시원한 순간들을 경험했다.
여행자이자 관찰자로서의 시인은, 일찍이 A.랭보가 말한 견자見者, Voyant의 시와 시학을 구체적 실증으로 우리 눈앞에 펼쳐 보였다. 이는 시인이 단순히 세계를 묘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존재라는 말이다. 그런 연유로 우리는 이진종과 함께 여행하고 보고 또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는 시인이 단순히 세계를 묘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존재라는 말이다.


작가의 말


캐나디언 로키의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삶의 자락을 살펴보는 자화상 같은 디카시집을 이번에 펼쳐 보이려고 한다. 영어 한글 두 개의 언어로 준비했다. 사진 한 장을 통하여 통찰력 있는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사진 한 장이 주는 감동은 한 마디로 예술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밴프와 루이즈 호수, 자스퍼, 요호, 카나나스키스 등 주옥같은 비경을 찾아가 보자. 필자가 살고 있는 캘거리는 캐나디언 로키로 국립공원이 네 곳이나 있는 축복의 땅이다. 로키는 신의 선물이다. 2,702개의 하이킹 코스, 즉 아름다운 호수와 폭포 등이 즐비한 이곳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디카시는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다섯 줄 이내 짧은 임팩트를 주는 시를 말한다. 이번에 60편의 시가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지길 소망한다.

특히 이사통(<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줄임말) 드라마 촬영으로 알려진 캘거리, 드럼헬라, 캔모아, 카나나스키스, 밴프 중심으로 평소 하이킹과 출사를 통하여 부지런히 다녔던 곳곳의 명소들을 디카시로 창작하였다. 더불어 록키 지역 산행을 원하는 하이커들을 위하여 포인트 정보를 제공할뿐더러 필자의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짧은 에세이를 덤으로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작가 약력
캐나디언 로키 자락 캘거리에서 27년째 거주. 아내와 함께 매주 로키를 오르며 밴프·카나나스키스·자스퍼의 숨은 아름다움을 탐색하고, 사진동호회와 함께 자연 속 보석 같은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를 방문해 예배와 위로의 사역을 하며, 로키의 풍경과 신앙을 시와 에세이로 담아내고 있다.

충북 영동 출생. 1999년 캐나다 정착.
2007년 캘거리문협 제1회 신춘문예 공모전 수필부문, 2014년 『한비문학』 시부문 수상, 등단. 캐나다 한카문학상 시부문 버금상 수상. 호서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ROTC 24기 중위로 전역,
13공수특전여단에서 근무, 순복음영산신학원 수료, 글로벌 유니버시티 신학대학 졸업, 캘거리문협 회장 역임, 캘거리 KOSTA 디레터 현 <아버지학교> 미주지역 강사, 현 <긋피플> 캐나다 이사, 현 <브릿지 선교회> 목사, 현 <캘거리 라이언스 클럽> 회장, 현 원주민 선교사(스토니나코다 부족).
디카시집 ?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

 

                                                                                                                               기사 등록일: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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