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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식

오스티나토 [ostinato]란 무엇일까요?

작성자이희주|작성시간06.04.16|조회수3,213 목록 댓글 0




복수형은 ostinatos, ostinati.

(이탈리아어로 '완고한'이라는 뜻)

악곡 전체에 걸쳐 짧게 반복되는 선율 또는 리듬 악구.


이중선율 오스티나토는 곡 전체에 걸쳐 반복되는 짧은 선율 악구로

 

때로 약간 변형되거나 다른 음높이로 전이되기도 하며,

 

리듬 오스티나토는 짧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리듬 유형이다.

 

서양음악에서 13세기 이후 계속 나타나,

크리스토발 데 모랄레스는 모테트 〈에멘데무스 인 멜리우스 Emendemus in melius〉(1500경~53)를 작곡했으며 파울 힌데미트는 1925년에 〈콘체르토 Concerto〉 작품 38을 초연했다.

16세기 춤곡의 베이스 성부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당시 오스티나토로 만든 베이스 성부를 고집저음(basso ostinato)이라 불렀다.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곡 〈밤의 가스파르 Gaspard de la nuit〉(1908) 중 3악장

〈스카르보 Scarbo〉는 단일 음높이에 의한 오스티나토에 의해 주도된다.



오스티나토와 멜로디아 오스티나타


반복되는 리듬위에 각기 다른 음을 사용할 때 붙여지는 용어가 아이소리듬이라면,

반복되는 리듬과 음의 사용마저 같을 때, 오스티나토(Ostinato)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오스티나토(Ostinato) ;

악곡의 전체나 한 악절을 통하여 끊임없이 반복되는 짧고 일정한 음형을 뜻하는 말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기는 패턴은 하나의 선율적 오스티나토이지만 때로는 화음진행, 리듬

또는 이러한 것들의 조합된 것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오스티나토의 효과는 반복되는 음들이 만들어내는 누진적인 자극성에서 기인된 것이다.

 이것은 오스티나토가 동일한 음고에서 나타날 때, 더욱 두드러지지만 어떤 악곡에서는

다른음고나 성부에 격차를 두고 오스티나토가 나타나는 예도 볼 수 있다.


선율-화성 오스티나토(melodic-harmonic ostinatos)가 바로크시대에 가장 성행했던 것에 반해,

20세기에는 선율-리듬 오스티나토(melodic-rhythmic ostinatos)를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저음성부에 만들어진 반복적인 선율 악구를 바소 오스티나토(basso ostinato) 또는

그라운드 베이스(ground bass)라고 하며 통상 그 길이는 1-8마디 정도이다.



이러한 류의 반복은 범세계적인 것으로서 여러 문화권의 음악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음악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반복적 음형은 타 지역의 민속음악이나 대중음악, 예컨대 20세기 서양예술음악에서도

나타난다.

 

서양의 예술음악에서 이 음형이 사용된 것을 고찰해 보면 음악의 어떤 요소도 오스티나토로 만들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오스티나토를 형태별로 분류해 보면,


1) 통주 저음(basso ostinato) ; 같은 짧은 저음 모티브를 연속 반복하는 것.
2) 파사칼리아(passacaglia) ; 같은 저음 주제를 연속 반복하는 것.
3) 멜로디아 오스티나타(melodia ostinata) ; 변화없는 같은 선율 조각을 연속 반복하는 것.


일반적으로 오스티나토라 하면 베이스성부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것이 소프라노 성부(최상성부)에서 반복될 때 멜로디아 오스티나타라는 용어로 사용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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