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미도..
2003년 12월..
32년을 숨겨온 진실이 밝혀진다..
우린, 죽어도...간다
김일성의 목에 태극기를 꽂고와라..
난 평양에 가야돼..그때까진 물러설수도, 죽을수도 없어..
실미도에 훈련은 없다..이건 미치지않고 완수할수 있는 명령이 아니야..
낙오자는 죽인다..체포되면 자폭하라..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31인의 살인병기 '실미도부대'탄생..
연좌제..아버지가 채워준 사슬을 완전히 끊어버릴수만 있다면, 너 자신만의 인생을
다시 시작할수 있게 해 준다면 이 칼 나라를 위해 다시 한번 잡을수 있나..?(안성기)
기집애처럼 글러브끼고 이씨발놈아, 피쪼금 났다고 그만두고 그딴거 말고 제대로
까, 너같은 새끼 한 입꺼리도 안돼..(정재영)
그 빨갱이 새끼 앞으로 한번만더 눈까리 힘들어간거 보이면..그땐죽어..(허준호)
당신임무는 우리를 평양에 보내는 거였습니다..(설경구)
어느쪽도 말도 안됩니다..저 유능한 새끼들을 왜그냥 죽입니까..도대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허준호)
우리가 왜 어짜피 죽을 목숨이야..(정재영)
평양에 보내 주십시요.. 패도 좋고, 죽여도 좋습니다..평양에만 보내 주십시요..
(설경구)
684부대는 명령과 복종만 있으면 돼..어머니..그딴게 무슨 필요가 있나..(허준호)
우리 정말 처음부터 그랬던거예요..?처음부터..아무도 모르게 써먹구,
아무도 모르게 없애버릴 계획이었던거야..?!(김강우)
어짜피 죽을 새끼들이었어..니들은 어짜피 죽을 목숨인데 우리까지 같이
죽을순 없었던거야..(이정헌)
모르면 우리가 가르쳐주러 갈수도 있어..(설경구)
대장님이 일발즉사부위를 맞추라고 가르켜 주셨거든요..일발즉사 할수 있는 데는
머리하고 심장..그리고..거시기죠..(임원희)
진놈은 마 그걸로 지 모가지따고 끝낼끼라고 약속하고 그라고 시작하그레이..
(강신일)
돌아갈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마 돌아갈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강신일)
밥을 짓든 청소를 하든 변소청소도 앞으로 혼자 제가 다 하겠습니다..시키는건
모든지 다 하겠습니다..(강성진)
살아와야 된다구, 이새끼들아..살아와서 나두 684니까 조국통일 앞당긴
684대원이라구 소리치구..나라에서 준다던 돈도 받구..(강성진)
씨발 형도 입 다물어 여기까지 와서 뭐야..머하자는 거야, 나갈사람은 나가..
난 안가..못가..(김강우)
그런걸 전략이라고 하는거야..(엄태웅)
언제 안전장치 달고 사시미 뜨러 다녔냐..(엄태웅)
그래..한번 딱까리도 영원한 딱까리지..딱까리들 떼놓고 지들끼리 잘난척 한다는게
말이돼..?(엄태웅)
훈련을 중단하고 응급조치를 했으면 살릴 수 있었습니다..(이정헌)
죽더라도 국립묘지에 묻힐줄 알았는데..그럼 내가 우리집안에서
제일 출세하는 건데..(엄태웅)
우리부대의 목표는 평양에 침투하여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이다..(안성기)
훈련이었다면 중단했겠지..그러나 우리한테 훈련같은건 없다..여긴, 실미도야..
(허준호)
우리 684는 반드시 북괴124를 능가할 겁니다..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허준호)
요즘같으면 여기도 그럭저럭 살만하지 않냐..(정재영)
우리가 해내 겠습니다.. 보내 주십시오, 할수 있습니다..(설경구)
유일하게 한장 남은 어머니 사진입니다.. 절대, 다시는 꺼내 보지도 않겠습니다..
(설경구)
이총으로 나를 쏘고 여기서 나가면 사진이 아니라 정말 살아있는 어머니를
만날수있다..(안성기)
어머니는 평양에 갔다 온 다음에 만나겠습니다..(설경구)
"중사님 휴가 가시는 겁니까.."
"내가 그렇게 좋은 팔자냐..출장이다.."
"오늘 저녁 중으로 돌아 오시는 겁니까.."
"너희들 오늘따라 왜그래.."
"아 애가 중사님 오실때 씹을 거리라도 좀 사오실까 해서 그런 가 봅니다.."
"알아따...내일 중으로 씹을거리 사가지고 올테니까..기다려.. "
"잘 다녀 오십시오..충성......!!"
--------------------------------------------------------
어제 실미도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영화의 여운을 즐기다가
검색을 해보니, 이런 영화의 대사들의 보이더군요.
사회가 인정한 낙오자, 패배자를 모아서....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부여한다는 거창한 大義
그 義를 위해 존재하는 684 부대. 그리고 그 존재의 의미가 사라진
상황에서 대처하는 인간군상. 권력을 가진자와 권력에 희생되는 사람들
잊혀지지 않기 위한 피맺힌 절규가
가슴에 진한 여운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운 속에서 나는 이런 생각을......
두 가지 길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절대 두 개를 동시에 공유 할 수 없다.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나는 어느것을 선택해야 하나?
회원 여러분 당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까?
이 선택에 따라 당신의 生死가 좌우됩니다.
정말 이 선택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까?
후회는 안 하십니까?
100% 확신합니까?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되면 우리는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약간의 주저함과 망설임............
.........
..............
.....................여기서도 두 가지 선택에서
고민합니다.
내가 선택한 것을 계속 믿을까?
바꿀까?
2003년 12월..
32년을 숨겨온 진실이 밝혀진다..
우린, 죽어도...간다
김일성의 목에 태극기를 꽂고와라..
난 평양에 가야돼..그때까진 물러설수도, 죽을수도 없어..
실미도에 훈련은 없다..이건 미치지않고 완수할수 있는 명령이 아니야..
낙오자는 죽인다..체포되면 자폭하라..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31인의 살인병기 '실미도부대'탄생..
연좌제..아버지가 채워준 사슬을 완전히 끊어버릴수만 있다면, 너 자신만의 인생을
다시 시작할수 있게 해 준다면 이 칼 나라를 위해 다시 한번 잡을수 있나..?(안성기)
기집애처럼 글러브끼고 이씨발놈아, 피쪼금 났다고 그만두고 그딴거 말고 제대로
까, 너같은 새끼 한 입꺼리도 안돼..(정재영)
그 빨갱이 새끼 앞으로 한번만더 눈까리 힘들어간거 보이면..그땐죽어..(허준호)
당신임무는 우리를 평양에 보내는 거였습니다..(설경구)
어느쪽도 말도 안됩니다..저 유능한 새끼들을 왜그냥 죽입니까..도대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허준호)
우리가 왜 어짜피 죽을 목숨이야..(정재영)
평양에 보내 주십시요.. 패도 좋고, 죽여도 좋습니다..평양에만 보내 주십시요..
(설경구)
684부대는 명령과 복종만 있으면 돼..어머니..그딴게 무슨 필요가 있나..(허준호)
우리 정말 처음부터 그랬던거예요..?처음부터..아무도 모르게 써먹구,
아무도 모르게 없애버릴 계획이었던거야..?!(김강우)
어짜피 죽을 새끼들이었어..니들은 어짜피 죽을 목숨인데 우리까지 같이
죽을순 없었던거야..(이정헌)
모르면 우리가 가르쳐주러 갈수도 있어..(설경구)
대장님이 일발즉사부위를 맞추라고 가르켜 주셨거든요..일발즉사 할수 있는 데는
머리하고 심장..그리고..거시기죠..(임원희)
진놈은 마 그걸로 지 모가지따고 끝낼끼라고 약속하고 그라고 시작하그레이..
(강신일)
돌아갈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마 돌아갈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강신일)
밥을 짓든 청소를 하든 변소청소도 앞으로 혼자 제가 다 하겠습니다..시키는건
모든지 다 하겠습니다..(강성진)
살아와야 된다구, 이새끼들아..살아와서 나두 684니까 조국통일 앞당긴
684대원이라구 소리치구..나라에서 준다던 돈도 받구..(강성진)
씨발 형도 입 다물어 여기까지 와서 뭐야..머하자는 거야, 나갈사람은 나가..
난 안가..못가..(김강우)
그런걸 전략이라고 하는거야..(엄태웅)
언제 안전장치 달고 사시미 뜨러 다녔냐..(엄태웅)
그래..한번 딱까리도 영원한 딱까리지..딱까리들 떼놓고 지들끼리 잘난척 한다는게
말이돼..?(엄태웅)
훈련을 중단하고 응급조치를 했으면 살릴 수 있었습니다..(이정헌)
죽더라도 국립묘지에 묻힐줄 알았는데..그럼 내가 우리집안에서
제일 출세하는 건데..(엄태웅)
우리부대의 목표는 평양에 침투하여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이다..(안성기)
훈련이었다면 중단했겠지..그러나 우리한테 훈련같은건 없다..여긴, 실미도야..
(허준호)
우리 684는 반드시 북괴124를 능가할 겁니다..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허준호)
요즘같으면 여기도 그럭저럭 살만하지 않냐..(정재영)
우리가 해내 겠습니다.. 보내 주십시오, 할수 있습니다..(설경구)
유일하게 한장 남은 어머니 사진입니다.. 절대, 다시는 꺼내 보지도 않겠습니다..
(설경구)
이총으로 나를 쏘고 여기서 나가면 사진이 아니라 정말 살아있는 어머니를
만날수있다..(안성기)
어머니는 평양에 갔다 온 다음에 만나겠습니다..(설경구)
"중사님 휴가 가시는 겁니까.."
"내가 그렇게 좋은 팔자냐..출장이다.."
"오늘 저녁 중으로 돌아 오시는 겁니까.."
"너희들 오늘따라 왜그래.."
"아 애가 중사님 오실때 씹을 거리라도 좀 사오실까 해서 그런 가 봅니다.."
"알아따...내일 중으로 씹을거리 사가지고 올테니까..기다려.. "
"잘 다녀 오십시오..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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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미도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영화의 여운을 즐기다가
검색을 해보니, 이런 영화의 대사들의 보이더군요.
사회가 인정한 낙오자, 패배자를 모아서....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부여한다는 거창한 大義
그 義를 위해 존재하는 684 부대. 그리고 그 존재의 의미가 사라진
상황에서 대처하는 인간군상. 권력을 가진자와 권력에 희생되는 사람들
잊혀지지 않기 위한 피맺힌 절규가
가슴에 진한 여운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운 속에서 나는 이런 생각을......
두 가지 길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절대 두 개를 동시에 공유 할 수 없다.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나는 어느것을 선택해야 하나?
회원 여러분 당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까?
이 선택에 따라 당신의 生死가 좌우됩니다.
정말 이 선택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까?
후회는 안 하십니까?
100% 확신합니까?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되면 우리는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약간의 주저함과 망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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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두 가지 선택에서
고민합니다.
내가 선택한 것을 계속 믿을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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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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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三道軒정태수 작성시간 04.01.11 실미도. 저도 보았습니다... 선택한 일에 대한 확신은 자신의 삶에 대한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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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 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4.01.11 지기님, 반갑습니다.... 선택한 일에 대한 확신. 요즘 다시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 그 소설도 두 가지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햄릿의 유명한 대사 to be or not to be 처럼 늘 우리는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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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난당 작성시간 04.01.11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조금은 답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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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abal 작성시간 04.01.12 ㅡㅡ;;) 전 아직 보지 못했는데.. 우리 서예세상 님들도 보셨다니.. 저두 하루 바삐 보고 와 이 이야기에 동참해야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