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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십군자,산.수화.한글. 한문 병풍글씨용

작성자松亭|작성시간12.02.11|조회수200 목록 댓글 3

 

십군자,산수화.한글,한문.병풍글씨용

 

         推可, 畵題 四 君 子. 山 水. 漢 詩              

(1) () ()

春風園裏君先發; 봄바람 동산속에 그대가 먼저 피니

月夜慇懃對美人; 달밤에 은근히 미인을 대하는 것 같네

千紫萬紅渾失色; 울굿 불굿 모든 꽃들이 혼연히 빛을 잃었는데

小園驚動兩三枝; 작은 동산에 두서너 가지 놀라서 움직이네.


我家洗硯池邊樹; 우리집 벼루씻는 연못 가 나무에

朶朶花開澹墨痕; 송이송이 꽃이피니 담묵 흔적이네

明月孤山處士家; 달밝은 외로운 산 처사의 집

湖光寒浸玉橫斜; 찬빛 호수에 잠겨 옥 가지 비껴있네.


姑射仙人氷雪容; 고사산 신선의 얼음같은 모습

塵心已共彩雲空; 속세에 티끌마음 채운과 함께 비웠네

年年一笑相逢處; 해마다 한번 웃고 서로 만나는 곳

長在愁煙苦霧中; 긴 생각 안개속에 괴로웁네.


牆角數枝梅; 담장 모퉁이 두서너 가지 매화가

凌寒獨自開; 차가움을 이기고 스스로 홀로 피었네

遙知不是雪; 멀리서도 이것이 눈이 아님을 알수 있는것은

爲有暗香來; 그윽한 향기가 있어 날아오기 때문이다.

         (2)     梅花 <王安石>

       梅窓春色早; 매화창가에 봄 빛이 이른데

       板屋雨聲多; 판자집에 빗소리가 요란하다.


       (3)    尋 春   <宋  妮> 

       

       終日尋春不見春; 종일 봄을찾았으나 봄은 보지못했네

       芒鞋踏破嶺頭雲; 짚신 신고 고개마루 구름가까이 다 헤메다가

       歸來偶把梅花臭; 돌아올 때 우연히 향기를 맡으니

[1.p]   春在枝上已十分; 봄은 가지위에 벌써 와 있네.


           

(4)    대나무                                                       

勁直忠臣節; 굳세고 곧기는 충신의 절개요

孤高烈士心; 고고하기는 열사의 마음이라

四時同一色; 사시로 그 빛이 한 가지니

霜雪不能侵; 서리와 눈이라도 능히 침노치 못하리.

                                                        

 (5)   竹裏館    <王維>

獨坐幽竹裏; 홀로 고요한 대숲에 앉아

彈琴復長嘯; 거문고 뜯다가 휘바람도 불다가

深林人不知; 깊은 숲 속이라 아는 사람 없어도

明月來相照; 밝은 달빛이 와 비춰 주네.

 (6)     ()

風枝露葉無盡垢; 바람맞은 가지 이슬 맞은 잎사귀는 다 때묻지 않고

直節虛心耐雪霜; 마디는 곧아 비어 눈과 서리를 견디네.


       (7)   寒 盡 <太上隱者>  소나무

       偶來松樹下; 우연히 소나무 아래와서

       高枕石頭眠; 높은 돌 베개에 잠드니

       山中無日曆; 산중에는 일력이 없으니

       寒盡不知年; 봄이 와도 해가 가는 줄 모르네

[2.p]

(8) 梅花  <王 維> 새가 앉은 매화를 그렸을때 화제


已見寒梅發; 벌써 한매화가 피어나고                          

復聞啼鳥聲; 새 소리 들려오고

愁心視春草; 우거진 봄 풀을 보며 시름겨워

畏尙玉階生; 층층 계단 덮으니 이렇게 슬플밖에


(9)    山 行    杜牧    (가을 경치 산수화)

遠山寒山石徑斜; 멀리 한산 돌길을 오르면

白雲深處有人家; 흰구름 깊은곳에 띳집 두어채있고

停車坐愛楓林晩; 수레를 멈추고 단풍구경하다 해지는줄 모르고

霜林紅於二月花; 서리맞은 붉은단풍 이월의 꽃과 같네


 (10)  送 別 <王 維> 산골 풍경 산수그릴 화제

山中相送罷; 산중에서 그대를 보내며 홀로 손을 흔들제

日暮掩柴扉; 해 저물어 사립문 닫으며


春草年年綠; 봄풀은 해마다 푸르건만

() () () () () ; 한번 간 친구는 돌아오지 않네

       


 (11) 江 雪<柳 宗 元>  겨울 산수화 화제

        千山鳥飛絶; 모든 산에 새 나는 것 끊어지고

        萬徑人蹤滅; 모든 길에 사람 자취도 없네

                                                        

        孤舟蓑笠翁; 외로운 배에 늙은이가 도롱이 삿갓쓰고

[3.p]  獨釣寒江雪; 홀로 낚시 드리우고 찬 강에 있네


(12)    山 居   <慧 勤>                                           

白雲堆裏屋三間; 흰 구름 쌓인 곳에 세 칸 집을 짓고사니

坐臥經行得自閑; 앉고 눕고 쏘다녀도 한가롭기 그지 없네

磵水泠泠談般若; 똘똘똘 흐르는 시냇물 반야를 얘기하고

淸風和月遍身寒; 맑은 바람 밝은 달에 온 몸에 서늘하다.


(13)   乍晴乍雨 <金 時 習>

乍晴還雨雨還晴; 개었다가 비 오고 비 다시 개고

天道猶然況世情; 하늘도 그런데 하물며 세상 인정이라


譽我便應還毁我; 나를 칭찬 하다가는 다시 헐뜯고

逃名却自爲求名; 이름 피한다면서 도리어 이름구하네


花間花謝春何管; 피고지는 저 꽃을 봄이 어찌 주관하며

雲去雲來山不爭; 가고오는 저 구름과 산이 어찌 다투리


寄語世人須記憶; 바라건데 사람들아 이 말을 기억하라

取歡無處得平生; 평생동안 즐거운 곳 어디에도 없느니

 (14) 早 梅<張 渭>  매화

一樹寒梅白玉條; 백옥 같은 가지의 한 매화 한 그루

逈臨村路傍溪橋; 마을 길 멀리 다리 옆에 피 었네

不知近水花先發; 물 가까워 먼저 핀 줄 모르고

疑是經冬雪未消; 아직 녹지 않은 눈 인줄 알았네

[4.p]

 

(15)  盆 蘭   <鄭 燮>  화분 난초


春蘭未了夏蘭開; 봄 꽃 피기전에 여름 꽃피고

萬事催人莫要呆; 세상사 재촉하여 가만 두질 않네

閱盡榮枯是盆盎; 피고 시듦이 화분속의 일 이건만                

幾回拔去幾回栽; 몇 번을 뽑아 내고 몇 번을 심나.                  



(16)    探 春   <戴 益>  매 화                                 

盡日尋春不見春; 종일 봄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杖黎踏破幾重雲; 지팡이에 험한 길 헤매다가

歸來試把梅梢看; 돌아 와 매화나무 가지 끝을 보니

春在枝頭已十分; 봄이 이미 가지 끝에 완연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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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국 | 작성시간 12.02.13 좋은글 잘 익혔습니다
  • 작성자三道軒정태수 | 작성시간 12.04.17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산솔 | 작성시간 12.12.13 좋은 작품 머물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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