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시 세상

元日 - 王安石

작성자熊浦 최재국|작성시간13.01.31|조회수323 목록 댓글 0

元日(원일) - 王安石(왕안석)

1월1일

 

爆竹聲中一歲除(폭죽성중일세제) : 폭죽 소리 나는 가운데 한 해가 다가고,

春風送暖入屠蘇(춘풍송난입도소) : 봄 바람이 온 기를 보내고, 도소주로 들어간다

千門萬戶曈曈日(천문만호동동일) : 집집마다 찬란하게 해가 떠오르고,

總把新桃換舊符(총파신도환구부) : 모두들 옛 부적을 새 복숭아 부적으로 바꾼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속에 새로운 소망을 품고 서로 건강과 행복을 비는 덕담을 건넨다,

그리고 집 안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내고 부적을 새것으로 바꾸어 단다.

시 전편에 밝고 건강한 사람들의 생활 정취가 넘쳐난다.

 

屠蘇(도소) ; 도소 풀로 담은 술, 설에는 온 가족이 모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차래로 이 술을 마셨다고 한다

桃符(도부) ; 옛날부터 복숭아나무 널판지 위에 잡귀를 막아주는 신의 이름을 새겨 대문 양쪽에 내거는 습속이 있었다.

복숭아나무로 만든 부적.

 

왕안석(1021~1086),자는 개보介甫.문장가로 유명하여 당송팔대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며.

정치가로도 유명하여 이른바 신법(新法)을 시행했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즐겨 그림, 글씨,문장에 뛰어나 붓을 들면 나는 듯 하였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