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蜀中九日/王勃*♤
▶◀平聲仄韻:평성측운▶◀
九月九日望鄕臺<구월구일망향대>
구월구일 망향대에 올라
他席他鄕送客杯<타석타향송객배>
타향살이 남의 자리에서 이별주를 드네.
人情己厭南中苦<인정기염남중고
북쪽 사람인 나는 남쪽 괴로움에 지쳤는데
鴻雁那從北地來<홍안나종북지래
기러기는 어찌타 북쪽에서 날아 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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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①망향대...成都성도 북쪽에 있음
②他席他鄕...타향타석과 같음
③인정...북쪽 사람인 자기의 情을 말함
④己厭...일찌기 지치다.⑤南中...
넓은 의미에서 남쪽.
이 詩는 鬪鷄투계의 檄때문에 高宗고종의
노여움을 사서 蜀中촉중의 나그네가 되었든 떄
臺대 위에서 이별을 나누는 사람이 있어서 이별을.
그들 틈에 끼어서 思鄕사향의 詩시를 지었다.
자기가 이별의 주인이 아니므로 그저 題제를 蜀中九日
촉중구일이라 한 것이다.
이 詩시의 題제가 蜀中九日촉중구일 詩시에 「九月九日」
이라는 九字와 日字가 있어서 犯罪범죄가 되나 節候절후
라든가 名節명절에 쓰인 날자 같은 것은 써도 무방하다..
***松亭 玄萬奎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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