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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 : 不孝後悔
梅 軒 作
家尊故迹足孺情 (가존고적주유정)
아버님의 흔적이 너무 그리워
我竊感山麓訪行 (아절감산록방행)
나도 몰래 그산자락 찾아갔지만
羸颯之吹來悼泣 (리삽지취래도읍)
지친 듯이 불어대는 바람소리 구슬퍼고
名無鳥寂也加聲 (명무조적야가성)
이름모를 산새소리 고요함만 더하여라
遠山孤積雲流去 (원산고적운류거)
먼~산뭉게구름 외로운 듯 흘러가고
籬杜鵑花開彿迎 (리두견화개불영)
울가에 철죽화는 반기는양 피었구나
噫未盡生前不孝 (희미진생전불효)
아~ 살아생전 못다한 불효마음
今嗚後悔晩時盈 (금오후회만시영)
이제와서 탄식한들 때늦은 후회만이 가득하네
2005. 4. 조경래 지음
註 지난해 사언절구로 지은 것을 칠언율시로
다시 지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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