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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세상

[[칠언율시]]두보의 칠언율시 <강촌>

작성자청아|작성시간05.08.30|조회수704 목록 댓글 4



 

江村

 

淸江一曲抱村流   청강일곡포촌류 


長夏江村事事幽   장하강촌사사유


自去自來堂上燕   자거자래당상연

  
相親相近水中鷗   상친상근수중구


老妻畵紙爲碁局   노처화지위기국

  
稚子敲針作釣鉤   치자고침작조구


多病所須唯藥物   다병소수유약물

  
徵軀此外更何求   미구차외갱하구

 

 

맑은 강의 한 굽이가 마을을 안아 흐르니

 

긴 여름 강촌엔 일마다 그윽하도다.(한가하구나)

 

저절로 가며 저절로 날아 오는 것은 집 위의 제비요

 

서로 친하며 서로 가까운 것은 물 가운데의 갈매기로다.

 

늙은 아내는 종이를 그려 장기판을 만들거늘

 

어린 아들은 바늘을 두드려 고기 낚을 낚시를 만드는구나

 

많은 병에 얻고자 하는 것은 오직 약물이니

 

이 천한 몸이 이것 밖에 다시 무엇을 구하리요

 

 

두보의 칠언율시 <강촌>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시라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지기님이 올리신 오언절구와 비교 감상해보시면 더 좋을듯해서 올립니다,,,

두시를 비교해보면 같은점도 있지만....계절적배경...화자의처지등..차이점을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지면 '경련'은 당시의 물고 뜯는 세태를 반영한 부분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사진은 민속촌에서 청아가 찍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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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글사랑 | 작성시간 05.08.30 청아님 감사합니다. 지기님이 올리신 시와 함께 음미해 봅니다.
  • 작성자혜아 | 작성시간 05.08.31 잘 보았습니다. ^^
  • 작성자수국 | 작성시간 05.08.31 즐감했어요^^!
  • 작성자청난당 | 작성시간 05.09.03 즐감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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